함평군, 300명 참석한 제34회 민간인 희생자 추모식 개최

  • 입력 2026.10.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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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행사일시 : 2026년 10월 30일 오전

· 장소 : 월야면 달맞이공원

· 참석인원 : 300여 명

행사 개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은 30일, 한국전쟁 전후 군경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을 기리는 ‘제34회 함평사건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식’을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사단법인 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정근욱)가 주관했으며, 이남오 함평군수·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의원·관내 기관·사회단체장·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실 규명 현황

항목내용
조사 회수18회
총 사건 수7건
진실 규명 완료1,238위
진행 중319위
전체 대상1,557위

진화위(과거사정리위원회)는 18차례 조사 끝에 7건의 함평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을 마쳤으며, 현재 1,557건 중 1,238건이 완료, 319건은 심사 중이다.

주요 발언

“다시는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발생하는 시대가 오지 않길 바란다.”라고 정창호(81) 유족은 서울에서 방문해 아버지의 희생을 증언하며 말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국가에 의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역사적 비극을 되돌아보며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내용

추모식은 정근욱 유족회장의 분향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김선행 총무의 축문 낭독, 내빈 헌화와 유족 헌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족회가 준비한 학살 현장 생존자 28명의 영상 증언이 약 40분간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당시의 아픔을 전달했다.

향후 계획

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는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희생자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생존자·유족 목소리를 후세에 전하며, 진실 규명·명예 회복·정당한 배·보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출처 : 함평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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