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신월초 4학년 대상 교실 속 창의예술교육

  • 입력 2026.10.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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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가 DL이앤씨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예술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신월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문 강사가 교실을 직접 찾아가 미술관과 컬렉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한 뒤 자신이 고른 작품에 어울리는 공간을 직접 꾸미도록 구성했다. 수업 주제는 ‘찾아가는 키즈 워크룸: 컬렉터의 집’으로, 한 차례 수업은 80분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작품과 실제 미술관에 전시됐던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미술적 취향을 탐색했다. 이어 ‘일일 공간 디자이너’가 돼 벽면과 바닥을 디자인하고, 가구·소품 칩과 천장·커튼·카펫 등 재료를 활용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완성한 공간에는 이름을 붙여 친구들과 공유하고, 자신의 취향을 담은 ‘컬렉션 북’으로 수업 결과를 정리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전시 감상이나 단편적인 미술 실습을 넘어 어린이들이 공간을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월초 4학년 5개 학급에서 진행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신월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 학생 100여 명이다. 강사는 학교 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했다. 강서구는 전문 강사가 교실로 찾아가는 밀착형 체험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됐으며, 각 수업은 ‘찾아가는 키즈 워크룸: 컬렉터의 집’을 주제로 80분 동안 진행됐다. 구와 DL이앤씨가 협력해 지역 초등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먼저 미술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미술작품을 모으는 컬렉터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는 순서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미술관과 컬렉터에 관한 내용을 접한 뒤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실제 미술관에 전시됐던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구에 따르면 작품 감상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술적 취향을 살펴보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수업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학생 각자가 선택한 작품과 어울리는 공간을 직접 구성하는 과정까지 포함했다.

작품 감상에서 공간 디자인으로

작품 감상 뒤 학생들은 ‘일일 공간 디자이너’ 역할을 맡았다. 자신이 선택한 작품을 놓을 공간을 떠올리고, 작품과 어울리는 벽면과 바닥을 직접 디자인했다. 수업에는 가구와 소품을 표현하는 칩을 비롯해 천장·커튼·카펫 등 다양한 재료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재료를 골라 배치하며 자신이 생각한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작품을 고르고, 그 작품에 맞는 공간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간 디자인 활동은 학생의 취향을 실제 결과물에 담는 단계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선택한 작품과 함께 벽면과 바닥을 구성하고, 가구와 소품, 천장과 커튼, 카펫 등의 재료를 사용해 공간을 꾸몄다. 구는 학생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완성해 보는 과정으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업 마무리 단계에서는 각자 만든 ‘컬렉터의 집’에 이름을 붙였다. 학생들은 이름을 붙인 결과물을 친구들과 공유한 뒤, 자신이 선택한 취향을 모아 ‘컬렉션 북’으로 정리했다.

이름 붙인 ‘컬렉터의 집’과 컬렉션 북

수업 결과물은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공간과 이를 정리한 컬렉션 북이다.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한 다음 자신이 선택한 작품에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고, 벽면과 바닥을 디자인했다. 가구·소품 칩과 천장·커튼·카펫 등 여러 재료를 사용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완성한 공간에 이름을 붙이는 활동도 수업의 일부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결과물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각자 만든 ‘컬렉터의 집’을 함께 살펴봤다.

이후 학생들은 자신만의 취향을 모은 컬렉션 북을 제작해 수업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했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전시 감상이나 단편적인 미술 실습을 넘어선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작품을 고르고, 그 작품과 어울리는 공간을 직접 계획해 표현한 뒤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협력

강서구와 DL이앤씨는 지난 4월 ‘강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신월초 교육에 앞서 같은 달에는 정곡초등학교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전문 강사진이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고 여러 수업 방식을 활용했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구는 밝혔다.

이번 교육 역시 DL이앤씨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강서구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머무는 교실에서 전문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과 상상력을 한껏 넓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 속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4월 정곡초등학교 교육에 이어 이번 신월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하며, 문의 전화는 02-2600-6984다.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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