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장난감도서관, 개관 6개월간 대여 1600건

  • 입력 2026.10.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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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공

양양군가족센터에 마련된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연 지 6개월 만에 누적 대여 1600건을 기록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개관한 이 시설은 현재까지 회원 135명을 확보했고, 하루 평균 2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 영유아에게 여러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군은 연말까지 보유 장난감 목록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내년 초에는 이용자 만족도와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누적 대여 1600건…회원 135명 이용

양양군 장난감도서관은 개관일인 지난 4월 30일부터 2026년 10월 현재까지 누적 회원 135명을 확보했다. 양양군이 밝힌 누적 대여 실적은 1600건이며, 하루 평균 방문자는 20여 명이다. 군은 영유아 가정이 장난감을 구입하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도록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이용 현황을 구성하는 수치는 회원 수와 방문 규모, 누적 대여 건수로 나뉜다. 회원은 135명이고 하루 평균 20여 명이 시설을 찾았으며, 대여 실적은 누적 1600건이다. 군은 개관 6개월이 지난 시점의 이용 현황을 공개하면서 지역 영유아 가정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목실적
누적 회원135명
하루 평균 방문20여 명
누적 대여1600건

가족센터 2층 도서관·3층 보관소

장난감도서관은 양양읍 서문2길 17에 있는 양양군가족센터 2층에 들어섰다. 도서관 공간은 96㎡이며, 장난감을 보관하는 공간은 건물 3층에 별도로 마련했다. 보관소 면적은 37㎡다. 양양군은 올해 4월 가족센터 안에 두 공간을 조성했다.

시설에는 블록놀이, 보행기, 실내용 미끄럼틀을 비롯해 장난감과 육아용품이 비치돼 있다. 보유 물품은 총 346종, 945여 점이다. 군은 걸음마 보조기와 신체놀이기구, 역할놀이기구를 대여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꼽았다. 장난감도서관은 특정 종류의 물품만 두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육아에 활용하는 여러 장난감·용품을 갖추고 있다.

시설·보유 물품규모·수량
장난감도서관96㎡
장난감 보관소37㎡
장난감·육아용품346종
전체 물품945여 점

반납 장난감 두 차례 소독·살균

양양군은 영유아가 사용하는 장난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반납 물품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납된 장난감은 먼저 소독용 티슈와 알코올을 이용해 1차 소독을 한다. 이후 클렌즈 살균기를 활용해 2차 살균 과정을 거친다. 군이 안내한 관리 절차는 반납 이후 1차 소독과 2차 살균으로 이어진다.

군은 장난감을 직접 사지 않고 빌려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여러 종류의 물품을 갖춘 현황을 함께 안내했다.

홈페이지 구축하고 이용자 수요 조사

양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홈페이지가 마련되면 이용자가 보유 장난감 목록을 온라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이를 통해 도서관에 어떤 장난감이 있는지 방문 전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이용자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의 선호도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신규 장난감을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 직장인 부모를 위해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자는 한 번에 장난감 2점을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4일이다. 연회비는 개인 3만 원, 시설 5만 원이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연회비의 50%를 감면받는다. 양양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공간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양’을 위한 양질의 육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군은 올해 연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내년 초 만족도·수요 조사와 신규 장난감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직장인 부모를 위한 운영시간 탄력 조정은 검토 대상으로 남아 있다.

출처 : 양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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