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고성능 임업기계 안전·교육·경제성 평가 체계 마련

  • 입력 2026.10.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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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고성능 임업기계의 안전한 현장 활용과 전문 인력 양성, 민간 보급을 위한 기술 체계를 마련했다. 벌도·집재·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도와 추락, 나무에 맞는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진이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국내외 사고 사례를 분석해 작업 전 위험요인 점검, 작업 중 안전수칙, 비상 대응 절차를 담은 「기계화 작업시스템 안전사고 예방체계(안)」을 제시했다. 실제 장비 교육의 비용 부담과 안전상 제약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교육 과정도 개발했으며, 단계별 교육과 평가를 포함한 오퍼레이터 양성 인증 체계를 제안했다.

초기 투자비와 생산성 향상, 운영 효율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수익접근법 기반 기술 가치평가 모델도 마련했다. 연구 결과는 「고성능임업기계의 활용 촉진 방안 및 작업 안전 체계 개발」 연구보고 제26-10호에 담겼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book.nifos.go.kr/library)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문호성 박사는 안전기준과 교육체계, 경제성 평가 근거를 마련한 연구라며, 현장의 중대재해 감소와 민간 투자 유도를 위해 제도 개선 및 보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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