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2026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의 엘리트부 사이클 경기에 맞춰 10월 24일 오전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통영시는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11시20분까지 도남동버스종점에서 통영케이블카, 용화사거리, 통영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는다고 안내했다. 대회는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부문별 경기 일정과 코스에 따라 25일까지 일부 도로 통제와 시내버스 운행 변경도 예정돼 있다.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3일부터 사흘간 대회…엘리트·동호인 참가
통영시는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World Triathlon)이 승인한 2026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트라이애슬론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대회·시내버스 변경 안내에는 대회 기간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로 적고, 장소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과 용화사, 평림동 일원으로 안내했다. 경기와 교통 운영에 관한 날짜별 공지는 이틀간의 일정에 맞춰 제시됐다.
참가 규모는 안내 자료별로 집계 기준이 다르게 제시됐다. 대회 소개 자료는 해외 엘리트 선수 120여 명과 국내 동호인 1,300여 명 등 모두 1,400명 이상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변경 안내는 동호인과 관계자 등을 포함한 참가 규모를 2,000명 정도로 적었다. 선수 중심으로 밝힌 참가 규모와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규모를 구분해 제시한 것이다.
| 구분 | 규모 |
|---|---|
| 엘리트 선수 | 120여 명 |
| 국내 동호인 | 1,300여 명 |
| 선수 참가 규모 | 1,400명 이상 |
| 동호인·관계자 등 | 2,000명 정도 |
수영·사이클·달리기 이어가는 경기 일정
엘리트부 경기는 10월 24일 오전 8시 여자부부터 시작하고, 오전 10시30분 남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통영시의 교통 통제 안내는 같은 날 오전 7시50분부터 11시20분까지 엘리트부 사이클 경기 진행에 따라 도남동버스종점~통영케이블카~용화사거리~통영대교 남단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시각과 도로 통제 시작 시각은 각각 오전 8시와 7시50분으로 안내됐다.
엘리트부는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를 치르는 스프린트 코스에서 경쟁한다. 동호인부 코스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구성된 스탠다드 코스다. 참가 부문에 따라 경기 거리와 코스가 다르며, 대회 소개 자료는 세 종목을 연이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동호인부 경기는 10월 25일 오전 8시부터 남녀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내버스 변경 안내에 따르면 평림동 노선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10분 사이 결행되며, 다른 일부 노선도 오전 시간대 운행을 조정한다. 버스 변경 적용 시간은 24일 오전 8시~9시10분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25일 오전 8시~낮 12시10분으로 공지됐다. 시는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4일 주요 도로 전면 통제…경기 구간별로 운영
10월 24일 통영시가 안내한 전면 통제 구간은 도남동버스종점에서 출발해 통영케이블카와 용화사거리를 거쳐 통영대교 남단까지 이어진다. 통제 시간은 오전 7시50분부터 11시20분까지다. 이는 엘리트부 사이클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대에 해당하며, 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구간의 도로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회 소개 자료는 경기 기간 도남동 버스종점에서 청소년수련원, 용화사거리, 통영대교 일대까지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동호인부 경기 때는 국도 67호선과 평인노을길, 민양마을 입구 반환점 등을 포함한 구간에도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로 통제 구간과 시간은 경기 부문과 일정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24일 엘리트부 사이클 구간에 대한 통영시 공지와 25일 동호인부 관련 안내가 각각 제시됐다.
통영시는 대한철인3종협회와 통영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육상·해상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수막과 홍보물, 시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정보를 알리고 있다. 응급차량 등 긴급차량은 통제 중에도 통행할 수 있도록 경찰·소방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대회 소개 자료에는 시내버스 우회 운행과 임시 정류소 운영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적혀 있다.
노선별 기종점 변경·우회…일부 오전 결행
통영시가 공지한 버스 운행 조정은 대회 주변을 오가는 노선의 기종점 변경, 우회 운행, 서행 또는 결행을 포함한다. 도남동 버스노선인 100~184번대는 도남동 기종점을 발개삼거리 임시정류장으로 바꾼다. 용화사 버스노선 200~281번대는 용화사 기종점을 통영중학교 정문으로 조정한다.
산양읍 온정버스 51~56번은 기존 운행을 오전 결행하고, 수륙에서 산양스포츠파크까지 임시 노선을 운행한다. 평림동 노선 630·631·931번은 10월 2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10분 사이 결행으로 안내됐다. 이 노선별 변경은 24일 오전 두 시간대와 25일 오전 시간대에 적용되며, 대회 일정은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통영시는 사이클 경기 후미가 통과하면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버스를 즉시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4일 엘리트부 사이클 구간은 오전 11시20분까지 전면 통제 예정이며, 버스 운행 조정 종료 시각은 날짜와 노선에 따라 다르게 공지됐다. 시는 대회 기간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시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알리고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회는 10월 24일 엘리트부 경기에 이어 25일 동호인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 통제와 버스 운행 변경은 경기 시간과 구간에 맞춰 이뤄지며, 시는 경기 후미 통과와 현장 상황에 따라 통제를 순차 해제하고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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