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국민의 입법·정책 제안을 받고 첨단기술 전시와 문화공연을 마련한 「2026 국회 입법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에서 개최한다. 국회에 따르면 행사는 국민이 생활과 산업 현장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국민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소년, 정당·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며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국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안을 낼 수 있다.
국민 제안을 입법·정책 과제로 발굴
대한민국국회는 11월 5일 목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과 국회 경내에서 「2026 국회 입법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국회가 이를 실제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행사라는 것이 국회의 설명이다.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제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참여 경로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가 내건 핵심 가치는 ‘국민 희망의 울타리, 혁신 기업의 날개’다.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경제·산업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와 미래세대가 참여한다. 국회는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국민 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입법·정책 과제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각 참여 주체가 제안하는 과제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
국회는 박람회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제기한 과제를 입법·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취지는 국회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희망의 울타리’가 되고, 혁신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성장하도록 돕는 ‘날개’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 및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의 추진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국회는 설명했다.
경제·문화·입법 분야별 전시 공간 운영
국회 중앙잔디광장에는 경제존, 문화존, 미래존, 입법존 등 네 개의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경제존은 경제·산업 분야, 문화존은 문화·예술 분야, 미래존은 학생·청년 분야를 다룬다. 입법존에는 정당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국회는 분야별 제안과 전시를 한 공간에서 운영해 정책 과제와 관련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경제존에서는 주요 경제·산업 분야의 입법·정책 제안을 소개하고, 대기업과 혁신기업의 첨단기술 및 신산업을 전시한다. 경제·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와 기업의 기술을 함께 선보이는 구성이다. 국회는 기업과 산업 현장의 의견을 입법·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박람회 취지를 이 공간에도 담았다.
문화존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 제안과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회는 첨단기술 전시뿐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이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활동을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입법존에는 정당·정부·공공기관·지자체·시민단체 등이 입법·정책 과제를 제안하며, 국민이 현장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국민입법제안소’도 운영된다. 참여 기관의 제안뿐 아니라 국민 개인의 의견도 접수하는 방식이다.
청소년 27개 팀 참여하고 온라인 제안도 접수
미래존에서는 전국 중·고등학생 27개 팀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단이 직접 발굴한 입법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시한다. 이곳에서는 국민참여 투표를 진행하는 ‘미래세대 입법제안 참여 광장’도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마련한 제안을 공개하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존에는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의 ‘나의 입법·정책 제안’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국회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 때 AI 지원 기능이 적용된 자유 서식과 상세 서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제안은 접수 뒤 검토를 거쳐 향후 입법·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입법존의 ‘국민입법제안소’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 현장과 온라인 참여가 함께 이뤄진다.
박람회는 국민의 생활과 산업 현장에 관련된 제안을 폭넓게 다루도록 구성됐다. 경제·산업 분야는 입법·정책 제안과 기업 기술 전시로, 문화·예술 분야는 정책 제안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청년 분야에서는 청소년의원단의 입법 아이디어와 미래기술 체험을 선보인다. 정당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입법존에서는 각 기관의 과제 제안과 국민의 현장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
로봇이 입법 제안문 전달…우수 제안 후속 관리
11월 5일 개막식에서는 국내 혁신기업이 개발한 로봇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입법 제안문’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회는 이 행사를 국민의 제안을 입법에 반영하고 AI·로봇 등 미래산업의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 개막식은 이틀간 진행되는 박람회의 첫날 열린다.
국회는 박람회가 행사 기간에 그치지 않고 입법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국회 상임위원회와 국회의원들의 현장 참여를 활성화하고, 우수 입법·정책 제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등과 연계해 법률안 발의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접수된 온라인 제안 역시 검토를 거쳐 향후 입법·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번 입법박람회는 국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권자의 뜻을 충실히 받드는 ‘국민 주권 국회’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업의 기술 역량이 실질적인 법과 제도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입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을 지키는 희망의 울타리이자, 혁신 기업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날개가 되어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민생 효능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www.expo-assembly.kr)와 국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에서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입법·정책 제안을 받는다.
출처 : 국회사무처 보도자료 (https://nas.na.go.kr/nas/bbs/B0000051/view.do?nttId=5262925&menuNo=1800053&sdate=&edate=&pageUnit=10&cl1Cd=NWS0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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