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체크 라이브 세미나 2,786명 시청…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운영 사례 공유

  • 입력 2026.10.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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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서클

엠서클은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가 동네의원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운영 경험을 나누는 라이브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닥터빌 플랫폼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2,786명이 시청했으며, 충남 홍성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가정의학과)이 연자로 나서 사업 참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조 원장은 2019년 시범사업과 이후 재참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짚고, 웰체크를 활용해 환자 등록과 관리 절차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설명했다. 연합의원은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 환자 127명을 등록했다. 월 신규 등록이 4명에서 127명으로 늘어난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다만 이는 한 의원의 운영 사례인 만큼, 다른 의료기관에 그대로 대입하기보다는 각 의원의 인력과 업무 구조에 맞춰 해석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은 동네의원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주치의 역할을 맡아 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지속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환자 등록과 개인정보 동의, 포괄평가, 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기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제출 등 절차가 적지 않아 현장에서는 행정 부담이 큰 과제로 꼽힌다. 조 원장은 “환자 관리의 질을 지키면서 기록과 청구까지 해낼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차근차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웰체크는 환자 등록부터 케어플랜 관리, 교육자료 제공, 비대면 환자 관리, 자료 제출 지원까지 일만사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돕는 플랫폼이라고 엠서클은 설명했다. 의원은 문자메시지나 QR코드로 앱 가입과 전자 동의를 안내할 수 있고, 환자는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교육자료 전달, 양방향 메시지 소통,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혈당 데이터 확인, 삼성 헬스·애플 건강·구글 헬스 커넥트 연동, 월별 예상 수가 리포트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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