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걱정, 나쁜 걱정!」(부제 어린이 마음의 걱정과 불안을 잘 다루고 나를 지키는 좋은 신호로 만드는 생활 동화)이 2026년 10월 30일 나왔다. 지은이는 최형미 지음, 인디고 그림이다. 펴낸 곳은 팜파스이다.
분야는 어린이, 정가는 13,000원, ISBN은 9791170267843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쌍둥이 자매 예나와 세나는 4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다른 반이 되었다. 난생처음 세나와 떨어지게 되어 예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세나는 아무 걱정 없는 얼굴로 천하태평이다. 걱정해봤자 일어날 일은 다 일어나고, 그때그때 대처하면 그만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걱정에 대해서만큼은 극과 극인 쌍둥이 자매. 4학년이 시작되면서 걱정 많은 예나는 더 걱정할 일이 늘고, 걱정이 없는 세나는 순조롭기 상황이 잘 풀리는 것만 같다. 세나는 걱정이야말로 쓸데없는 거라고 더욱 여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나네 반에 사회 과제 모둠이 만들어지고 세나는 예상에서 벗어나는 일들을 맞닥뜨린다. 예측 불허의 모듬원들을 만난 세나의 눈앞에 이제까지처럼 그때그때 잘 넘길 만한 일들이 아니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펑펑 터지게 되는데...
《좋은 걱정, 나쁜 걱정》은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에 가장 자주 찾아오는 감정인 ‘걱정’에 대해 살펴보며, 걱정이 찾아오는 과정과 상황, 그에 대한 대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생활동화책이다. 새 학기, 친구, 어려운 과제 등 낯설거나 순탄하지 않은 일을 겪을 때면 누구나 쉽게 불안해지고 걱정하게 된다.
이런 걱정을 마냥 나쁘게만 여긴다면 부정적인 생각만 꼬리에 꼬리를 물어 움츠려들거나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쉽다. 그러나 걱정은 나쁜 감정이 아니며, 받아들이기에 따라 오히려 좋은 성장의 자극제가 되어 줄 수 있다.
이 책은 걱정이라는 감정을 나를 지켜주는 신호등과 같은 존재로 여기고, 걱정을 나에게 이롭게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성찰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와도 감정의 주인으로서 건강하고 현명하게 다스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걱정은 무조건 안 하면 좋고, 하면 나쁜 걸까?”
어린이 마음의 불안과 걱정을 현명하게 다스리고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주는 생활동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조금씩 알게 됐어요. 걱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요. 시험을 잘 못 볼까 걱정되어 한 번 더 공부하게 되고, 발표하다 실수할까 걱정되니까 더 꼼꼼하게 연습하게 되거든요.
또 중요한 물건을 잊어버릴까 걱정되어 전날 가방을 다시 살펴보게 되니까요. 그러고 보면 걱정은 때때로 우리에게 “조금 더 살펴봐.”,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어때?” 하고 알려 주는 마음의 신호인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걱정은 걱정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요!
<들어가는 글>에서 “걱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져!”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우리에게 수시로 찾아드는 감정, 걱정 새로운 환경, 예상치 못한 일, 관계를 접하면 찾아오는 감정, 걱정. 걱정이 찾아오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어린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요.
*걱정은 나쁜 감정 아닌가요?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지는 걱정, 그런데 사실 걱정이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 걱정과 나를 나쁘게 만드는 걱정에 대해 살펴보아요.
*걱정이 너무 없어도 걱정? 걱정 없이 만사태평한 성격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걱정이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걱정의 이로운 점을 알아보아요.
*감정의 주인은 나! 불안, 걱정은 우리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이에요. 감정의 주인으로서, 있는 그대로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요.
“걱정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일까?” “걱정이 없는 성격은 마냥 좋을까?”
우리 마음을 가장 자주 차지하는 감정, 걱정! 걱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해!
어린이 친구들이 성장하는 내내 걱정은 마음의 문을 가장 자주 찾아와 두드리는 대표 감정이다. 특히 새 학기, 친구, 어려운 과제 등등 어린이 친구들이 낯설고 쉽지 않은 환경을 접하게 될 때면 쉽게 불안해지고 걱정이 많아진다. 그런데 이 걱정을 마냥 나쁘게 여긴다면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게 된다. 걱정으로 움츠려들거나 계속 더한 걱정만 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어린이가 걱정을 너무 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자신을 돌이켜 봐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걱정할 일이 별로 안 생긴다든가, 걱정할 필요 없이 그때그때 대처하면 된다는 자세는 어쩌면 누군가에게 과한 챙김을 받고 있어 자기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관리하며 성장해 나가야 할 어린이들이 누군가에게 기대어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청소년이 되어도 자기관리를 못하고 자립해 나가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에 찾아오는 걱정이 일상에서 어떻게 문제를 불러오고, 관계에 영향을 주는지 흥미진진한 동화로 보여 준다. 생김새는 같아도 성격은 정 반대인 쌍둥이 자매 예나와 세나의 이야기를 통해 걱정이 너무 많아도, 반대로 너무 없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중요한 것은 걱정이라는 감정보다는,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걱정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몸과 마음이 자라는 초등 시기에 불안하고 불안정한 마음이 찾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런 걱정을 나에게 이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자신이 걱정에 압도되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는 일이 많은지, 혹은 반대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구 등 누군가에게 챙김을 받고 기대는 것에 익숙하지는 않는지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걱정에 매몰되지 않고, 마음을 단단히 성장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걱정은 더 단단한 내일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신호등이야!
어린의 친구들의 걱정과 불안을 용기로 바꾸고 마음을 성장시키다!
동화 속에는 마냥 걱정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은지와 걱정이 많지만 그만큼 이를 준비하는 예나를 대비하여 보여 준다.
어린이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지는 두 인물은 우리가 걱정에 휩싸여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비관적인 사고방식이 되거나 자기 발전이 될 수 있음을 공감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한 가지 알 수 있는 부분은 걱정이 나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나를 지켜 주는 신호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걱정이라는 감정이 찾아오면 마냥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걱정의 원인을 알아보고 대비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렇게 걱정에 대처한다면 걱정은 오히려 좋은 성장의 자극제가 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강해지고, 걱정과 불안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도 알아가게 된다. 걱정이 발판이 되어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걱정이 너무 없다면 그 역시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는 일이 많아지거나, 남에게 의존하기 쉽고,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태도로 매사에 임하기 쉽기 때문이다. 만사태평인 쌍둥이 동생 세나의 이야기를 보며 걱정이 없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걱정이라는 감정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다스리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걱정을 만드는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마음을 단단히 성장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 친구들에게_ 걱정을 잘하는 법 예상치 못한 일이 터져 버렸다 그러다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하필이면 왜 나한테?
최악의 회의 걱정만 하면 다야?
좋은 걱정, 그리고 나쁜 걱정 *걱정과 불안아, 너를 용기로 바꿔 볼까?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최형미 (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어요. 2004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에서 최우수로 당선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화를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소문바이러스』, 『괜히 했어, 전교회장!』, 『너랑 정말 안 맞아』, 『비교의 여왕』, 『초능력자가 되는 책』 등 많은 책이 있어요.
인디고 (그림)
소소한 일상에 상상력을 더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그림 에세이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와 『책방거리 수사대』 시리즈, 『광대 특공대』, 『시간 유전자』,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은희』, 『괴물 곤충연구소』, 『정약용 좀 아는 특별반 아이들』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SNS : //www.instagram.com/_in.di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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