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 24일 서울광장서 개최

  • 입력 2026.10.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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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가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별들의 빛으로, 진실을 향해’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정당·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3주기에 이어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도 정부 초청으로 자리하며, 참석자는 10개국 30여 명이다.

당일 오후 1시에는 참사 현장에서 종교단체 기도회가 진행된 뒤 서울시청광장까지 추모 행진이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광장에서는 추모 메시지 전시 벽, 보라별 접기, 기억 물품 제작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행사는 희생자 160명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과 묵념, 국무총리 추모사, 추모영상 상영, 유가족 대표 인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가수 김사월은 ‘못우는데’와 ‘밤에서 아침으로 가는 통신’을, 이한철은 ‘산책’과 ‘슈퍼스타’를 부른다. 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대표의 추모사 낭독과 시민대책회의 대표 5인의 공동선언문 낭독에 이어 평화의나무 합창단이 ‘인간의 노래’, ‘못잊어’, ‘별에게’를 노래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정부 공식 추모식인 ‘4주기 기억식’은 시민추모대회와 별도로 10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사 게시판 등 주요 장소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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