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월 22일(목) 오전 방한 중인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ández) 유럽연합(EU) 인도태평양 특사와 면담하고 국제 정세와 한반도 상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설명하고 한-EU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사례로 들며 유럽과 한반도 안보의 연계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한의 국제사회 복귀와 북미대화 등 대화 관여가 전쟁 종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즈 특사는 유럽과 한반도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정 장관의 견해에 동의하고,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지지했다. EU가 한반도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며 양측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수준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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