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0.22.(목) 한-아프리카재단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속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재구상’을 주제로 제9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했다. 2018년 시작된 이 회의에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학계·전문가·외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혜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아프리카가 14억 인구와 3.4조달러 규모의 GDP, 풍부한 광물자원 및 대서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해상로를 갖춰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작년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고 올해 가나 및 케냐 정상과 회담하는 등 대아프리카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협력기금 출범, 인도양위원회(IOC) 옵서버 참여,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출범도 협력 기반 확대 사례로 들었다.
행사에서는 ‘경제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의 재설계와 아프리카의 전략적 부상’과 ‘AI 시대에도 인구는 여전히 자산인가’를 주제로 두 개 세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급망에서 아프리카가 갖는 전략적 의미와 인공지능 시대의 한-아프리카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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