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얼굴은 그리지 말라는 변경백의 초상화가 되었다’가 80화로 완결됐다. 스토리하나 작품 페이지는 이 작품을 작가 시에나 말로(Sienna Marlowe)의 무료 완결 신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거리의 초상화가 엘로이즈가 북부 변경백 루시엔의 부름을 받고, 1년 동안 금화 300닢을 받는 조건으로 초상화를 그리게 되는 이야기다. 다만 계약에는 조건이 붙는다. 변경백은 얼굴을 그리지 말고 손만 그리라고 요청한다.
작품 소개는 엘로이즈가 아버지의 누명과 함께 붓을 꺾을 뻔했다고 설명한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로는 늘 잠긴 북탑, 칼에 찢긴 황후의 초상화, 엘로이즈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겨울은 늘 거울 속에 있다”라는 말이 제시됐다. 작품은 얼굴을 숨긴 남자와 손을 그리는 여자의 북부 로맨스로 소개됐다. 페이지에는 로맨스판타지와 함께 미스터리, 변경백, 복원, 화가 등의 분류·검색어도 표시됐다.
| 구분 | 작품 정보 |
|---|---|
| 회차 | 80화 |
| 계약 기간 | 1년 |
| 보수 | 금화 300닢 |
| 작가 | Sienna Marlowe |
얼굴 대신 손을 그리는 계약
작품의 출발점은 초상화를 그리는 엘로이즈와 북부 변경백 루시엔의 의뢰 관계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엘로이즈는 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다. 아버지에게 누명이 씌워진 뒤에는 붓을 놓을 뻔한 상황에 놓였고, 루시엔은 그녀를 직접 지목해 불렀다. 의뢰 조건은 기간과 보수, 그림의 범위로 정리된다. 엘로이즈는 1년 동안 일하며 금화 300닢을 받기로 하고, 루시엔의 얼굴은 그리지 않은 채 손만 그려야 한다.
얼굴을 제외하고 손만 그리라는 조건은 작품의 중심 설정으로 제시됐다. 소개문은 루시엔을 얼굴을 숨긴 남자로, 엘로이즈를 손을 그리는 여자로 설명한다. 작품명에도 초상화가가 된 엘로이즈와 얼굴을 그리지 말라는 의뢰가 담겼다. 다만 페이지의 소개는 왜 루시엔이 얼굴을 그리지 못하게 하는지, 손을 그리는 작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까지 설명하지 않는다. 작품의 상세한 사건 전개를 덧붙이기보다는, 계약의 조건과 인물의 역할을 이야기의 기본 설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버지의 누명은 엘로이즈가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을지와 연결되는 배경으로 언급됐고, 또 잠긴 북탑과 훼손된 황후의 초상화, 아버지가 남긴 문장도 소개문에 등장한다. 작품은 이처럼 초상화 의뢰, 가족사, 성 안의 장소와 그림을 주요 요소로 내세운다.
1화부터 20화까지 이어지는 그림의 제목
작품 페이지에 실린 초반 회차 제목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엘로이즈 주변의 일상을 가리키는 말로 구성됐다. 1화 제목은 ‘마른 붓’이고, 2화는 ‘연필깍지’, 3화는 ‘회색 돌’, 4화는 ‘남향 화실’이다. 5화에는 ‘마구간 냄새’, 6화에는 ‘편지 쓰는 손’, 7화에는 ‘벗은 장갑’, 8화에는 ‘꿀과자 한 접시’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어 9화 ‘굳은 물감’, 10화 ‘푸른 종이’, 11화 ‘회칠한 벽’, 12화 ‘손가락 셋’이 목록에 올라 있다. 제목에는 붓과 물감, 종이 같은 작업 도구와 손, 화실 및 성 안팎의 장소가 차례로 나타난다.
13화부터 20화까지의 제목은 ‘얼음 다리’, ‘밤손님’, ‘덧칠’, ‘장작 수레’, ‘푸른 병’, ‘눈길’, ‘아는 사람’, ‘찢긴 그림’이다. 1화부터 20화까지 목록을 보면 작업 재료를 나타내는 제목과 인물 또는 사건을 연상시키는 제목이 섞여 있다. 다만 회차 제목만으로 각 장면의 구체적인 내용을 단정할 수는 없다. 작품 페이지가 공개한 정보는 제목과 회차 번호이며, ‘얼음 다리’나 ‘찢긴 그림’이 어떤 사건을 담았는지는 소개문에 별도로 설명되지 않았다.
21화 ‘밑칠’부터는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와 엘로이즈의 가족을 가리키는 제목이 이어진다. 22화는 ‘아버지 메모’, 23화는 ‘토끼 아교’, 24화는 ‘거울 속’, 25화는 ‘쓴 차’다. 26화 ‘동생’, 27화 ‘서고’, 28화 ‘메우기’, 29화 ‘번진 색’에 이어 30화 제목은 ‘엘로이즈’다. 이후 31화 ‘펜넬의 편지’, 32화 ‘빚’, 33화 ‘왼쪽 얼굴’, 34화 ‘성 사람들 얼굴’이 배치됐다. 35화 제목은 ‘루시엔’이며, 36화부터 40화까지는 ‘작은 병’, ‘봄 소풍’, ‘새벽 북탑’, ‘마지막 겹’, ‘소환장’으로 이어진다. 이 회차 제목들은 작품 목록에 표시된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중반부 회차에 담긴 경연과 북탑
41화부터 50화까지 제목은 ‘마차 생일’, ‘강변 돌다리’, ‘심문’, ‘연습장’, ‘밤의 손님’, ‘7권’, ‘궁정 크로키’, ‘1차 경연’, ‘모델 금지’, ‘깍지 속 쪽지’ 순이다. 48화부터 50화에는 궁정에서의 크로키와 경연, 모델을 금지하는 내용이 제목에 드러난다. 페이지는 각 회차 제목을 공개했지만, 심문이 누구를 대상으로 했는지나 경연의 규칙·결과는 따로 적지 않았다. 따라서 제목에서 확인되는 것은 작품이 회차별로 내건 소재와 표현이다.
51화 이후에는 ‘잠긴 방’, ‘경첩’, ‘해 질 녘’, ‘결선 심사’, ‘상’이 차례로 이어진다. 56화 제목은 ‘상’, 57화는 ‘청원’, 58화는 ‘은칼’, 59화는 ‘입 다문 원장’, 60화는 ‘이름을 되찾다’다. 61화부터는 ‘귀로’, ‘칙령 초안’, ‘다리 장부’, ‘그날 밤’, ‘회칠’, ‘벽화 속 두 사람’, ‘브리짓의 기억’, ‘옛 돌’, ‘설계도’, ‘얼음 다리의 진실’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가운데 경연 관련 제목은 55화 ‘결선 심사’까지 이어지고, 이후 목록에는 청원과 칙령, 장부, 설계도와 같은 단어가 등장한다.
61화부터 70화까지의 제목에는 앞선 회차에서 사용된 소재와 연결되는 말도 포함됐다. 초반에 등장한 ‘얼음 다리’는 13화 제목으로 나왔고, 70화에서는 ‘얼음 다리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림과 관련해서는 11화 ‘회칠한 벽’, 15화 ‘덧칠’, 28화 ‘메우기’에 이어 65화 ‘회칠’과 66화 ‘벽화 속 두 사람’이 목록에 있다. 이런 반복은 회차 제목 차원에서 확인되는 정보다. 작품 소개에서 함께 언급한 북탑과 초상화, 복원 소재도 회차 제목에 반영돼 있다. 52화 ‘잠긴 방’, 72화 ‘북탑의 밤’, 79화 ‘초상화’가 그 사례다.
80화 완결과 작품 페이지의 공개 정보
후반부 회차 제목은 71화 ‘추모식 초대’, 72화 ‘북탑의 밤’, 73화 ‘7권 다시’, 74화 ‘얼굴 없는 셋’, 75화 ‘거꾸로 그린 얼굴’, 76화 ‘겨울은 거울 속에’로 이어진다. 77화 제목은 ‘추모식’, 78화는 ‘붉은 돌’, 79화는 ‘초상화’, 마지막 80화는 ‘마른 붓, 젖은 붓’이다. 작품 소개에 적힌 아버지의 마지막 말 “겨울은 늘 거울 속에 있다”와 76화 제목 ‘겨울은 거울 속에’는 문구가 닮아 있다. 회차 목록은 그 제목이 후반부에 배치됐음을 보여주지만, 장면의 내용이나 결말을 별도로 요약하지는 않는다.
페이지는 작품을 80화 완결로 표시하고, ‘회원가입하면 전 회차 무료’라고 안내한다. 1화 ‘마른 붓’에는 무료라고 표기됐고, 2화부터 80화까지 각 회차에는 회원 무료 표시가 붙었다. 회차 목록의 날짜는 모두 2026년 10월 22일로 표시돼 있다. 최신순으로 볼 때 마지막 회차가 먼저 나오고, 목록의 보기 설정은 ‘1화부터’로 안내된다. 첫 화 보기와 관심작품 등록 기능도 페이지에 마련돼 있다. 작품 정보에는 관심 수와 좋아요 수가 각각 0으로 표시됐다.
작품 페이지가 제시한 검색어에는 달달,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변경백, 복원, 완결, 화가, 흉터남주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작품이 로맨스와 미스터리, 그림 복원과 화가를 주요 분류로 내세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명은 Sienna Marlowe로 표기됐으며, 작품명은 ‘얼굴은 그리지 말라는 변경백의 초상화가 되었다’다. 소개문과 회차 목록에는 초상화 의뢰에서 시작해 북탑과 그림, 경연과 추모식 등을 제목으로 한 80개 회차가 배열돼 있다.
‘얼굴은 그리지 말라는 변경백의 초상화가 되었다’는 스토리하나에서 80화 완결작으로 공개돼 있다. 작품 페이지는 회원가입 뒤 전 회차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안내하며, 1화부터 이어 읽을 수 있도록 회차 목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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