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지난 8월 27일 본오2동에서 시작한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을 10월 21일 선부2동과 중앙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25개 동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일정이다. 안산시는 사전 접수한 주민 건의 435건 가운데 동별 주요 현안 2건씩, 모두 50개소를 방문 대상으로 정했다. 시장 방문지 외에 접수된 건의도 별도의 현장 확인과 후속 관리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시는 이번 일정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추진했다. 주민을 행정기관으로 불러 의견을 듣는 방식 대신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담당 부서와 주민이 해결 방향을 논의하도록 운영했다. 현답버스 일정은 끝났지만 안산시는 즉시 조치할 사안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이 필요한 사안을 나눠 건의별 추진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 구분 | 규모 |
|---|---|
| 방문 동 | 25개 동 |
| 사전 접수 건의 | 435건 |
| 시장 현장 방문 | 50개소 |
주민 건의 435건 중 주요 현안 50곳 방문
안산시에 따르면 현장 동행은 8월 26일 시청 본관 앞에서 출정식을 연 뒤 다음 날 본오2동 방문으로 시작됐다. 시는 주민들로부터 시정 관련 질의와 생활 불편,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를 사전에 접수했고, 접수된 435건 가운데 각 동의 주요 현안 2건씩을 선정해 50개소를 현장 방문 대상으로 정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과 함께 해당 장소를 확인했다. 참고 보도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시장과 동장 등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주민이 건의 내용을 설명하면 담당 부서장이 사업 추진 상황과 검토 의견, 이후 조치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시장과 주민이 함께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존에 주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과 달리,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방문 대상은 동별 주요 현안 2건씩으로 구성됐고, 주민 건의 전체 435건 가운데 시장이 직접 찾은 현장은 50개소였다. 현장 방문 대상에 들지 않은 건의도 별도의 관리 절차에 포함했다.
현장 점검은 8월 27일 본오2동에서 출발해 25개 동을 대상으로 이어졌다. 첫 방문에서는 공공복합청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팔곡산공원 내 화장실과 운동시설 등 노후 편의시설의 개선 필요성을 살폈다. 이후 동별로 생활환경과 안전, 공원·문화유산 정비 등 주민들이 제기한 사안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10월 21일 선부2동과 중앙동을 끝으로 시장의 25개 동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공원·보행·침수 등 동별 생활 현안 확인
본오2동에서는 공공복합청사 조성사업과 팔곡산공원 편의시설이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와동과 호수동에서는 경로당 이용 환경과 골목길 통행, 학교 주변 보행 안전 등을 확인했다. 부곡동과 안산동에서는 공원 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정비, 침수 예방을 놓고 주민들과 논의했다. 본오3동에서는 상록수역 교각 하부 환경 개선과 본오공원 인근 침수 예방 대책을 살폈다. 각 현장에서는 담당 부서장이 사업 추진 상황과 검토 의견, 향후 조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지마다 다룬 내용은 해당 지역의 구체적인 생활 불편과 시설 개선 요구로 구성됐다. 경로당 이용 환경, 골목길 통행, 학교 주변 보행 안전은 주민의 이동·이용 여건과 관련한 사안으로 다뤄졌고, 공원 환경과 문화유산 정비, 침수 예방도 현장 논의 대상이었다. 시는 본오공원 인근 침수 예방과 부곡동·안산동의 침수 예방 등 각 지역에서 제기된 사안을 확인했다. 본오2동의 공공복합청사 사업은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팔곡산공원에서는 화장실과 운동시설 등 노후 편의시설 개선 필요성을 살폈다.
시는 시장이 직접 방문한 50개소 밖의 건의도 현장 확인과 후속 관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실·본부장과 구청장 등이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병행했다. 이에 따라 시장 방문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접수된 건의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책임자가 주민과 장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다뤄졌다. 안산시는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사안은 추진 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방문은 선부2동과 중앙동에서 진행
10월 21일 마지막 일정은 선부2동과 중앙동 순서로 진행됐다. 선부2동에서는 집중호우 때 토사 유출과 붕괴가 우려되는 선부동 산 56-18번지 일원을 찾아 사면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지제1공원에서는 노후 족구장을 다목적 공간과 주민 쉼터로 바꿔 달라는 건의를 듣고 정비 방안을 살폈다. 안산시는 해당 현장에서 주민의 요구와 담당 부서의 검토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조치 방향을 논의했다.
중앙동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앞 스마트 버스킹 시스템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중앙역 지하보도에서는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과 상부 공간 사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살폈다. 선부2동의 사면 안전과 공원 정비, 중앙동의 시스템 이전과 보행환경 개선은 마지막 방문에서 다룬 현안이다. 시는 현장 방문으로 제시된 사안도 다른 건의와 마찬가지로 담당 부서의 검토와 후속 조치 대상에 포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동행은 사전 접수된 건의 내용을 동별 현장에서 주민과 담당 부서가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부2동과 중앙동 방문을 마치면서 25개 동을 순회한 시장 일정은 끝났지만, 건의별 조치와 안내는 계속된다. 안산시는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건의자에게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일정 종료 뒤에도 건의사항별 추진 상황 관리
안산시는 접수 건의를 처리 가능 시점과 필요한 절차에 따라 관리할 방침이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 확보 또는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담당 부서는 건의별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하며, 건의자에게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시장 방문지에 포함되지 않은 건의도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통해 주민과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25개 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은 예산에 반영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답버스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주민들과의 소통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관리는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개 동 순회는 마무리됐지만 안산시는 접수된 주민 건의의 조치 결과와 이후 계획을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 예산 반영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추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살피고, 건의자에게 진행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출처 : 안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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