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라이프호프, 위기가정 지원 협력 체계 구축

  • 입력 2026.10.22 10:0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이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라이프호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자살유가족 가운데 생계 곤란 등 복합 위기를 겪는 가정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위기 징후를 현장에서 먼저 포착하고, 긴급지원과 이후 돌봄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라이프호프는 전국 17개 지회와 170여 개 교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SOS위고에 연계하고, 이랜드복지재단은 심사 뒤 각 가정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회복 과정에 함께 들어가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지 전달체계가 미치기 어려운 영역을 민간 네트워크가 메우는 셈이어서, 향후 유사한 협력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지원이 끝난 뒤에도 협력은 이어진다. 라이프호프 각 지회는 지역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해당 가정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일상 회복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조성돈 라이프호프 대표는 “위기에 놓인 이웃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지역 교회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현장의 위기 발견을 신속한 지원으로 연결하고, 이후에도 돌봄이 이어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가보훈부 롯데백화점과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

▶ 심평원 부산본부, 부산지역 필수의료 협력 업무협약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