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업계고의 운영 지원과 예산 구조를 두고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19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AI 융합실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융합실에 구축된 로봇 강아지와 AI 피부 진단 의료기기 등 첨단 에듀테크 실습 장비가 공개됐고, 학부모 대표들과 학교 교장단이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영락의료과학고·서울여자상업고·서울관광고·광신방송예술고·미림마이스터고·서울공업고·서울산업정보학교 등 7개교 학교장이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이스터고 운영비가 교육부 교부금의 절반인 53% 수준에 머무는 점, 10년째 동결된 실습 재료비, 일반고 기준을 일괄 적용하는 학급당 인원 배정, 대폭 삭감된 글로벌 현장학습 예산 등을 놓고 서울 직업교육 정책의 보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정우 의원은 학교 현장이 AI 첨단 기술을 접목해 혁신하고 있다면서도 서울시교육청의 예산과 행정은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직업계고의 경쟁력이 서울 산업 생태계와 국가 기술 경쟁력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서울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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