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백맥축제 방문객 8만 4천 명, 시장 개선으로 표창 받았다

  • 입력 2026.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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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제공

서울 강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대상에 오른 곳은 강북구가 유일하다.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북구는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 부문에서 선정됐다. 구는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시설 현대화,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상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백년시장 냉방시설 설치와 장미원골목시장 교통체계 개선, 수유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시장별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상인들이 참여하는 강북 백맥축제도 운영하고 있다.

시장별 여건 반영한 시설 개선과 표창 대상 선정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를 발굴하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강북구는 지방자치단체 지원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마다 시설과 이용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시장별 특성에 맞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 개선과 경영 현대화를 병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도 마련했다. 시장별 여건에 맞춘 시설 개선 사례로는 백년시장 냉방시설 설치, 장미원골목시장 교통체계 개선, 수유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이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시장별 수요에 맞춰 시설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년시장 냉방시설부터 수유재래시장 지원센터까지

올해 백년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와 천장팬이 설치됐다. 구는 여름철 시장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이용 환경을 고려한 시설 사업 가운데 백년시장 사업은 더운 시기 이용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장미원골목시장에서는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체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시장별 여건과 필요에 맞춰 서로 다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미원골목시장 사업은 보행 안전과 편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유재래시장에는 약 4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센터에는 배송지원시설과 상인 지원공간, 주민 휴게·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시설 개선뿐 아니라 시장의 경영 현대화도 추진하고 있다.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시장을 연계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맥축제 방문객 8만4천명…매출 약 4억5685만원

강북구가 상인들과 함께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강북 백맥축제다.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구는 지역상권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백맥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4회째를 맞았으며 방문객은 8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구가 밝힌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은 187%다. 축제 매출은 약 4억 5,685만 원으로, 전년보다 218% 늘었다.

지표올해 실적전년 대비 증가율
방문객8만 4,000명187%
축제 매출약 4억 5,685만 원218%

백맥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이며, 시장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함께 묶어 운영하는 것이 구가 밝힌 사업 방향이다. 구는 시설 개선과 함께 이런 경영 현대화 사업에도 힘을 쏟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도 경영 현대화의 일부다. 백맥축제의 올해 방문객과 매출은 각각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동인구·소비 특성 분석해 맞춤형 지원 계획

강북구는 앞으로 시장별 수요에 맞춰 시설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별 유동인구와 소비 특성 등을 분석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시장마다 다른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인들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이번 표창 대상 선정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상인들과 관계자들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장마다 가진 특성과 강점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무는 상권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등의 경영 현대화 사업, 시장별 시설 개선, 수유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유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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