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참가 게임사, 판교서 사업화·투자 연결 모색

  • 입력 2026.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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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난 5월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 행사를 마련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 개발자를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게임커넥트 2026’을 오는 27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에 후속 지원

경기게임커넥트는 지난 5월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플레이엑스포에서 이뤄진 게임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이 행사 기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게임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지원 분야에는 계약과 투자 유치, 글로벌 퍼블리싱 등이 포함된다.

2026 플레이엑스포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182개 기업이 인디게임과 아케이드, 콘솔게임, e스포츠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나흘 동안 관람객 13만여 명이 찾았고, B2B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게임기업 간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당시 상담은 1585건, 상담 규모는 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경기게임커넥트에서는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게임 시연과 쇼케이스도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후속 투자와 퍼블리싱 계약 등 사업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어 매칭과 시연으로 사업 기회 모색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국내 게임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만나는 자리였다. 전시관에는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과 기업 간 상담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후속 행사에서도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매칭, 게임 시연, 쇼케이스가 이어진다.

경기도는 경기게임커넥트의 취지를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시작된 기업의 도전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두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게임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을 지원하는 한편, 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다루는 전문 세미나도 준비했다. 세미나에서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사업과 자체 IP 구축, 브랜드 성장, 해외 퍼블리싱 전략이 소개된다.

플레이엑스포 당시 B2B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인디게임 개발사의 상담이 이뤄졌다. 후속 행사에서는 그 전시와 상담을 바탕으로 참가기업이 추가 사업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시연과 쇼케이스는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투자와 퍼블리싱 등 사업화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내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게임산업 취업 설명회와 직무 상담

경기게임커넥트는 기업의 사업 지원뿐 아니라 미래 게임산업 인재 육성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았다. 취업설명회에서는 펄어비스가 게임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블루홀스튜디오, 매드엔진, 하이퍼센트 등에서 활동하는 현업 전문가들이 직군별 취업 토크쇼에 참여한다. 이들은 실무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펄어비스와 블루홀스튜디오를 포함한 게임사 6곳은 1대1 취업·직무상담회를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예비 개발자는 현업 전문가에게 직무별 멘토링을 받고 실무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취업설명회가 게임산업 전반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면, 상담회는 참여자가 직무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서 다루는 취업 정보와 상담은 게임업계에 진입하려는 청년 구직자와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군별 토크쇼에는 블루홀스튜디오, 매드엔진, 하이퍼센트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1대1 상담에는 6개 게임사가 참여한다. 현업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무별 멘토링과 실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게임산업 인재 육성을 행사 목표로 제시했다.

IP 활용과 글로벌 퍼블리싱 세미나

전문 세미나에서는 게임 사업과 지적재산권(IP), 해외 진출 전략을 다룬다. 네이버웹툰 진정우 PM은 웹툰 IP를 활용해 게임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소개한다. 웹툰 지적재산권을 게임으로 연결한 사업 사례를 통해 IP 활용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독자적인 IP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전략을 발표한다. 레드브릭하우스 이민정 디렉터는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게임의 잠재력을 실제 시장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이 세미나에서 다뤄진다. 경기도는 사업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기업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 주제는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사업 추진 사례, 독자 IP 구축과 브랜드 성장 전략,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이다. 발표자는 네이버웹툰 진정우 PM,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레드브릭하우스 이민정 디렉터다. 세미나와 함께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의 게임 시연·쇼케이스, 국내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

경기도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게임기업의 성장은 전시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때 완성된다”며 “플레이엑스포에서 발굴한 유망 게임기업들이 경기게임커넥트를 통해 판로를 넓히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게임커넥트 2026을 열고, 바이어 매칭과 취업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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