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0월 20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6년 넷제로프렌즈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청년의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를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전국 대학생 158개 팀, 총 405명이 공모에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은 해커톤과 발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8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9월 한 달간 양 기업 실무진과 멘토링 및 협의를 진행했다.
최우수팀은 넷제로가꿈과 풀코스, 우수팀은 리모아와 함께할끼니다. 아모레파티, 컬스파, 포어스, 루틴은 장려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 2곳은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를 참관하고 한국관 부대행사에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훈 기후대응위 민간위원장은 정부·기업·청년이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미래의 기후 리더로 성장해 각 분야에서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고, 기후대응위도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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