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학생 200명이 10월 16일과 19일 열린 반려식물 체험부스에서 화분을 만들고 생활환경에 맞는 관리법을 익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두 대학을 찾아가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생활환경에 맞는 관리법
참여 학생들은 식물을 둘 공간의 햇빛과 자신의 평소 생활패턴을 살펴보고, 이에 맞는 관리 방법을 배웠다. 처음 식물을 키우는 학생도 물주기와 빛 관리 등 기본적인 돌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관리카드도 제공됐다.
한 달 뒤 효과 살펴본다
전주시는 올해 체험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직후 만족도 조사를 하고, 한 달 뒤에는 반려식물을 돌보며 경험한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관리 실태와 일상생활의 변화 등을 살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 결과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 203명을 대상으로 한 1개월 후 설문에서는 80.3%가 반려식물을 돌보는 생활이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정서적 안정과 일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77.8%, 앞으로 돌봄을 이어가거나 주변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1.1%였다.
전주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반려식물 한 화분을 직접 키워보는 작은 경험이 식물과 자연에 관심을 갖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일상에서 식물을 가까이하고, 이러한 관심이 도시농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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