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1월 1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입력 2026.10.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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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주시,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6년 11월 1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된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11월 19일로 정해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아이의 목소리가 전주를 움직입니다’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의견을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가자는 뜻을 담았다.

식전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은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양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데서 나아가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서 제시된 메시지가 일상적인 양육과 아동권리 존중으로 이어지는지가 예방 노력의 지속성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과 생각을 존중하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2년 7월 개소했다. 전주시 완산구에서 학대 피해 아동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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