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중앙시장 어르신 100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 카트형 장바구니 배부 등 전국 10개 지역 교통안전교육‧캠페인 마무리
경찰청은 10월 20일(화) 16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동부경찰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 함께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르신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23년 550명, ’24년 616명, ’25년 619명) 예방을 위한 것으로 최근 3년(’23~’25년)간,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지역(641개소) 중, 78%(497개소)가 전통시장으로부터 400m 이내에 분포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자 방문이 잦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주변 보행환경도 점검하는 등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고평기)과 용인동부경찰서장(총경 임성식) 등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삼성화재 및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고평기)을 비롯한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용인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시장 주변 보행환경을 살펴보는 등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을 담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카트형 장바구니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했다.
해당 홍보물은 행사에 참여한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제작비용을 부담해 마련했다.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녹색 계열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고령 보행자 보호 및 안전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고령 보행자 사고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취약 전통시장 총 29개소(본청 주관 7개소, 시‧도경찰청 추진 22개소)를 선정해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교통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서 9월부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나 현장 캠페인이 필요한 지역 10개소를 중심으로 교육 및 홍보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용인중앙시장 캠페인에 이어 28일 전북 군산 지역 캠페인을 끝으로 총 10개 지역 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고평기)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어르신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찰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고령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설개선: 총 29개소(본청 주관 7, 시‧도청 자체 추진 22)
전통시장 주변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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