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입장권 되팔이 31명 경찰 수사 의뢰, 의심 규모 7억 3000만 원

  • 입력 2026.10.20 21:5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고액·다량으로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31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의뢰됐습니다. 이들의 판매 게시물에 제시된 금액을 합산한 규모는 약 7억 300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이 같은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분석과 수사 의뢰 기준

체육공단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들어온 포스트시즌 입장권 부정 판매 의심 신고를 살펴봤습니다. 해당 기간 판매 게시물에 적힌 금액의 합계가 1000만 원 이상인 고액·다량 판매 의심자 31명을 골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항목내용
대상고액·다량 입장권 부정 판매 의심자 31명
선별 기준해당 기간 판매 게시물 금액 합계 1000만 원 이상
신고 분석 기간10월 13일 ~ 19일
의심 판매 규모약 7억 3000만 원

시즌이 끝난 뒤 한꺼번에 대응하는 방식 대신, 포스트시즌 진행 중 확보한 자료에서 주요 의심 사례를 먼저 가려 수사로 연결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중 단속 이어가

체육공단은 수사 의뢰 뒤에도 경찰에 추가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포스트시즌 종료 전까지 주요 부정 판매 의심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포스트시즌 동안 체육공단의 온라인 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을 경찰·한국야구위원회(KBO)·구단의 경기장 주변 현장 단속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부정 판매 의심 게시글의 노출을 제한하는 횟수도 하루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공단의 신고 처리와 수사 의뢰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거래 정보를 포함한 관련 자료가 후속 대응에 신속히 제공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사에서 부정 판매가 확인되면 부정판매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입니다.

최휘영 장관은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주요 부정 판매 의심 사례는 게시물 차단에 그치지 않고 고액·다량 판매 의심자를 선별해 신속하게 수사를 의뢰하고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 추가 부정 판매를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 연계를 통해 팬들의 공정한 관람 기회를 보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경찰, 역삼동 신명·한양빌딩 화재 ‘방화 혐의’ 수사 중

▶ 경찰, AI 조작물 정밀 탐지 체계 고도화…전국에 AI 전문분석관 배치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