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을철 5대 분야 안전점검…시민 신고 시설도 현장 확인

  • 입력 2026.10.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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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가을철 야외활동 시설과 생활 주변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시가 5대 분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행락시설 94개소와 어린이놀이시설 3,481개소 등을 살피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와 보수·보강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2026년 10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5대 분야와 점검 대상

점검 분야는 가을철 행락지, 등산로, 어린이놀이시설, 노후시설물, 다중이용시설이다. 행락시설에서는 구조 안전과 전기·가스설비, 대피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대구시는 관내 등산로 155개 노선을 조사해 확인한 위험요인 510개소의 정비를 마쳤으며,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과 상시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장 마감재 탈락사고를 계기로 소규모 노후시설물 1,734개소도 긴급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대구시 관리 공공시설 89개소는 전수 점검하고, 공사·공단 등이 관리하는 129개소에는 자체 안전점검을 요청한다. 빈집 담장과 옹벽, 석축, 급경사지 등 생활 주변 위험시설은 전문기관 실태조사와 시민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강화한다.

시민 신고와 후속 조치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과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11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험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시설 소유자도 점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안은 현장 확인 뒤 필요하면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안전보건지킴이, 도시안전지킴이 등 현장 인력을 점검에 활용할 방침이다. 신고·점검 결과는 위험도와 긴급성에 따라 분류하고, 접수부터 현장 확인과 안전조치, 개선 완료까지 이력을 관리한다. 안전신고 우수자 포상금 등 신고 참여 인센티브도 전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에는 출입통제나 사용제한 등 긴급 조치를 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 및 관계기관과 정비를 추진하며,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항구복구가 필요한 곳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완료 뒤에는 현장을 다시 점검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와 구·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시민 생활현장부터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점검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위험요인을 찾아내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발견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조치하고 항구적인 개선까지 철저히 관리해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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