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병역사박물관, 2027년 화순전으로 의병사 다시 조명

  • 입력 2026.1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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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화순군이 2027년 남도의병 특별전(화순전)을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화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화순의병의 항전 역사와 구국정신을 다시 살펴보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협약에는 특별전 홍보와 의병 관련 유물·자료 대여, 학술대회 개최 협력이 담겼습니다.

화순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항전한 최경회와 대한제국기 양회일 의병장 등 주요 의병 인물을 배출한 지역입니다.

특히 의병의 훈련장과 무기 제작소 등이 남아 있는 ‘화순 쌍산 항일의병 유적’은 사적 제485호로 지정된 대표적인 항일의병 유적입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개관 첫해인 2026년 나주의병을 소개한 데 이어 2027년에는 화순을 두 번째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의병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할 계획입니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2027년 특별전을 통해 화순의병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향 화순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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