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드론라이트쇼 24·25일 개최…최대 3000대 밤하늘 수놓는다

  • 입력 2026.10.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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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제공

성남시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연다. 24일에는 탄천에서 1000대와 2000대의 드론이 차례로 군집비행을 하고, 25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1500대가 공연을 펼친다. 드론의 불빛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밤하늘에 그려진다. 성남시는 음악공연과 첨단 드론 기술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성남 전역에서 진행된다. 슬로건은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다. 판교역 광장과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도시 성남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개편해 이번 축제를 구성했다.

탄천과 종합운동장서 이틀간 드론 공연

성남시에 따르면 24일 토요일 드론라이트쇼는 오후 8시 30분 탄천에서 열린다. 1000대와 2000대의 드론이 순차적으로 투입돼 대규모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한 장소에서 두 차례 규모의 드론 비행이 이어지는 일정이다. 시가 밝힌 최대 투입 규모는 3000대다. 드론쇼에 앞서 같은 장소 인근에서 음악공연도 진행돼, 관람객은 교향악단 공연과 드론라이트쇼를 차례로 볼 수 있다.

25일 일요일 공연은 오후 8시 5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밤하늘에는 1500대의 드론이 무대를 펼친다. 전날 탄천 공연과 장소, 시작 시각, 투입 드론 대수가 다르다. 두 공연의 일정과 드론 규모는 다음과 같다.

공연드론 규모
24일 탄천 첫 비행1,000대
24일 탄천 다음 비행2,000대
25일 성남종합운동장 공연1,500대
탄천과 종합운동장서 이틀간 드론 공연 (자료: 성남시청 보도자료)
탄천과 종합운동장서 이틀간 드론 공연 (자료: 성남시청 보도자료)

이번 행사는 드론 비행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24일에는 오후 7시부터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이 열리고, 25일에는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각각의 음악 프로그램 뒤에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지는 일정이다. 24일 교향악단 공연은 드론쇼 시작 시각보다 1시간 30분 먼저 시작하고, 25일 뮤직페스타는 드론쇼보다 1시간 50분 먼저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드론 불빛

드론라이트쇼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 모습은 드론의 불빛으로 밤하늘에 그려진다. 성남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 두 장소에서 열리며, 캐릭터를 선보이는 드론쇼는 이틀간 축제의 주요 일정으로 배치됐다.

드론을 활용한 공연 규모는 날짜별로 다르다. 24일 탄천에서는 1000대와 2000대가 순차적으로 비행해, 두 단계로 군집비행을 보여준다.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1500대가 참여한다. 시는 전체 행사에 최대 3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고 안내했다. 각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어떤 순서로 그릴지, 공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한 내용은 시가 밝힌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드론라이트쇼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축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고 드론 공연은 마지막 이틀에 진행된다. 개최 장소는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이다. 축제 전체 프로그램은 이 두 곳 외에도 판교역 광장과 성남아트센터 등 성남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금난새 지휘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

24일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는 오후 7시부터 ‘성남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드론라이트쇼는 오후 8시 30분에 같은 날 탄천에서 진행된다. 음악공연은 드론쇼보다 먼저 시작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공연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을 연주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무대에는 협연자 세 명도 함께한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이 참여한다. 시는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이며, 24일 드론라이트쇼가 열리는 탄천과 연결된 일정이다. 축제 기간에 마련된 두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 교향악단 공연은 첫날, 가수 공연은 둘째 날 진행된다.

성남 뮤직페스티벌에서 연주될 작품은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아우른다. 글린카의 서곡과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에 이어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모음곡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협연자들은 각기 하모니카, 성악, 바이올린으로 무대에 참여한다. 지휘는 금난새가 맡는다.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하며, 탄천에서 오후 8시 30분 시작하는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열린다.

둘째 날엔 이재훈·김원준 뮤직페스타

25일 오후 7시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6 뮤직페스타’가 진행된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출연해 시민에게 친숙한 히트곡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1500대의 드론이 공연한다. 뮤직페스타가 보조경기장에서 먼저 열리고 드론라이트쇼가 뒤이어 진행되는 일정이다.

이재훈과 김원준은 둘째 날 축제 음악 프로그램의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두 가수가 친숙한 히트곡과 신나는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페스타는 오후 7시 시작으로 안내됐으며, 드론라이트쇼는 오후 8시 5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 장소는 보조경기장과 종합운동장으로 각각 안내됐다.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드론라이트쇼와 음악공연 외에도 성남 곳곳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축제 장소로는 판교역 광장,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이 안내됐다. 성남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편하고,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드론 공연은 24일 탄천과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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