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러너지원공간 5곳으로 확대…금련산역·수영강변에 추가

  • 입력 2026.10.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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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에이펙(APEC)나루공원과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에 러너지원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모두 5곳의 생활체육 거점을 조성했다. 새 시설은 10월 문을 열었으며, 탈의실과 물품보관함 등 운동 전후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지난 3월 다대포에 첫 공간을 마련한 뒤 5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친수공원에 보조지원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추가 개소로 러너지원공간과 보조지원공간을 합친 거점은 다대포부터 수영강변까지 5곳으로 늘었다.

다대포에서 시작해 5곳으로 늘어난 거점

부산시는 올해 3월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5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친수공원에 보조지원공간을 마련했다. 10월에는 에이펙나루공원과 금련산역에 각각 새 공간을 추가했다. 시가 밝힌 조성 경과에 따르면 처음 마련한 러너지원공간 한 곳에 보조지원공간 두 곳, 이번에 추가된 두 곳이 더해져 모두 5곳의 거점이 갖춰졌다. 이번 추가 시설은 시민들이 달리기와 자전거 등 체육활동을 하기 전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생활밀착형 지원시설이다.

조성 시기장소거점 수
3월다대포1곳
5월부산시민공원·북항친수공원2곳
10월에이펙나루공원·금련산역2곳
합계부산 시내5곳
다대포에서 시작해 5곳으로 늘어난 거점 (자료: 부산시 보도자료)
다대포에서 시작해 5곳으로 늘어난 거점 (자료: 부산시 보도자료)

러너지원공간에는 탈의실과 물품보관함 등 운동을 돕는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러너지원공간에는 정수기와 신발소독기도 제공된다. 보조지원공간은 탈의실과 정수기 등을 제외하고 물품보관함과 러닝코스 안내지도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소개됐다. 다대포와 부산시민공원, 북항친수공원, 에이펙나루공원, 금련산역으로 이어지는 거점별 시설 유형은 러너지원공간과 보조지원공간으로 나뉜다.

금련산역은 도심형, 에이펙나루공원은 수변형

금련산역 시설은 도시철도 2호선 역사 안에 마련됐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춘 도심형 편의시설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광안리 해변 달리기와 금련산 트레일러닝을 하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금련산역 공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에이펙나루공원 시설은 수영강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형 편의시설이다. 공원 주변 보행교와 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 전후 편의시설을 이용하도록 마련됐다. 부산시는 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운동 편의를 돕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 시설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금련산역 공간과 에이펙나루공원 공간은 각각 도심 교통거점과 강변 공원이라는 입지에 맞춰 조성됐다.

두 곳 모두 달리기뿐 아니라 자전거 등 체육활동 전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시가 제시한 기본 시설은 탈의실과 물품보관함이다. 관련 보도에서는 정수기와 신발소독기 등도 러너지원공간의 편의시설로 소개했고, 보조지원공간에는 물품보관함과 러닝코스 안내지도 등이 마련된다고 전했다. 시설이 들어선 장소와 이용시간은 서로 다르지만, 시는 두 공간을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조성했다.

러닝크루와 개소 기념 프로그램 연계

부산시는 러너지원공간을 시민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러닝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펙나루공원 일대에서 매주 열리는 「달려라부산 러닝크루」와 연계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한다. 시는 시설 개소와 함께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연결해 거점 이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개소를 기념하는 특별 러닝 프로그램은 10월 23일 삼익비치수변공원에서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련산역 공간의 개소를 기념해 마련되며, 개최 장소는 삼익비치수변공원이다.

시는 러너지원공간을 개별 편의시설로만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결할 계획을 밝혔다. 에이펙나루공원 일대의 주간 러닝크루 프로그램과 금련산역 공간 개소 기념 프로그램이 현재 제시된 연계 일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탈의실과 물품보관함 등이며, 각 시설은 러닝이나 자전거 활동 전후의 편의를 지원한다. 시는 이 같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건강한 러닝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했다.

11월 러닝페스티벌·12월 브릿지마라톤 예정

부산시는 러너지원공간 조성과 함께 연말까지 이어지는 러닝 행사 일정도 발표했다. 11월 14일에는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달려라부산 러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북항친수공원은 앞서 5월 보조지원공간이 마련된 곳이다. 행사 명칭과 개최일, 장소는 부산시가 밝힌 일정에 포함됐다.

12월 6일에는 세계육상연맹(WA) 공인 「부산브릿지마라톤」이 열린다. 대회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를 잇는 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러닝페스티벌과 12월 브릿지마라톤은 앞서 안내한 주간 러닝크루, 개소 기념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시가 연말까지 진행할 러닝 관련 일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체육국장은 “러너지원공간이 시민들의 운동 편의를 높이고 일상 속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원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러너지원공간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출처 : 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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