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포스코PS테크와 함께 포항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여건이 좋지 않아 안전과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과 복합위기아동 가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PS테크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각 가정의 상황을 살펴 필요한 개보수 항목을 먼저 파악한 뒤 지원 방향을 정했다. 아동의 생활공간이 단순한 거처를 넘어 성장과 발달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 17일에는 포스코PS테크 임직원들이 현장 봉사에 참여해 노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 환경을 정비했으며 내외벽 페인트칠도 도왔다. 현장에 직접 손을 보탠 만큼 단순한 후원보다 실행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기업과 아동권리 단체가 함께 움직인 사례인 만큼 향후 유사한 협력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포스코PS테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모든 아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며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든든한 후원과 함께 직접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포스코PS테크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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