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모의사격부터 순찰까지…서울 자치경찰 시민대학 80명 모집

  • 입력 2026.10.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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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제7기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대학」 수강생 80명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0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한 차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에서 자치경찰제와 호신술을 배우고 서울경찰청과 지구대에서 치안 현장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신종 사기범죄 예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범죄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교육도 포함됐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새소식이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시는 이번 과정에서 이상동기 범죄에 대비하는 호신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응급상황 대처 등 체험·실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민 80명 모집…11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이며, 선발 인원은 80명이다. 신청 마감은 11월 5일이다. 신청자는 서울 자경위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모집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선정 결과는 마감 다음 날인 11월 6일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로 전달된다. 교육 장소는 동국대학교와 서울경찰청, 지구대 등이며 매주 한 차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열린다.

시민대학은 시민이 치안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치경찰제와 범죄·사고 대응 방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서울 자경위는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를 이해하고 범죄와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 지역 안전을 함께 지키는 방법을 익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제6기까지 모두 316명이 수료했다. 이번 제7기 교육은 11월 10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지며, 매주 다른 주제와 장소에서 강의와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구분인원·점수
제7기 모집 인원80명
제6기 수료 인원76명
제6기까지 누적 수료 인원316명
제6기 만족도4.59점

자치경찰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7월 전면 시행됐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과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찰 업무의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치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민대학은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정책을 강의로 다루는 한편, 경찰청과 지구대 방문을 포함해 시민이 현장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동국대 강의와 호신술 실습으로 첫 주 시작

첫 주 교육은 11월 10일 동국대학교에서 입교식과 함께 시작한다. 수강생은 동국대학교 교수에게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주요 정책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이어 현직 경찰관에게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호신술을 배운다. 서울 자경위는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커진 이상동기 범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호신술 교육을 과정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설명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호신술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일정으로 안내됐다.

시민대학의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 이해와 범죄 예방, 생활안전 정보로 구성된다. 첫 주에는 제도의 역할과 정책을 살펴보고, 현직 경찰관의 지도로 위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익힌다. 이후 주차별 수업에서는 서울경찰청과 지구대의 치안 업무를 살펴보고, 해외 취업사기와 스캠 등 신종 사기범죄 예방법을 배운다. 마지막 주에는 현직 소방관이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강의와 실습, 현장 방문을 3주 과정 안에 배치했다.

서울 자경위는 이번 과정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실습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호신술은 범죄 상황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편성했고, 응급상황 대처 교육은 가족을 지키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소개됐다. 참가자는 수업이 진행되는 매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학교, 서울경찰청, 지구대 등을 방문한다. 서울경찰청과 지구대 교육은 두 번째 주에 이뤄지며, 마지막 주 수업은 신종 사기범죄 예방법과 응급 대처법을 익힌 뒤 수료식으로 마친다.

서울경찰청 상황실·사격장·지구대 현장 체험

두 번째 주 교육은 11월 17일 또는 19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한다. 수강생은 서울경찰청을 찾아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을 체험한다. 서울 자경위는 2주차 일정의 날짜가 두 가지로 마련돼 있어 신청자가 하루를 선택해 참여한다고 안내했다. 경찰청 방문 일정에는 상황실 견학과 사격 체험이 포함되며, 이후 지구대에서 지역 치안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지구대에서는 경찰관과 동행 순찰을 하는 등 치안 현장을 직접 경험한다. 교육 과정은 강의실에서 제도와 정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경찰청과 지역 지구대에서 경찰 업무와 지역 치안 현황을 확인하도록 구성됐다.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시뮬레이션 사격, 지구대 설명, 경찰관 동행 순찰이 두 번째 주 일정에 포함된다. 현장 체험 날짜는 11월 17일과 19일 가운데 하나이며, 나머지 교육은 11월 10일과 24일에 진행된다.

서울 자경위는 시민이 치안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을 시민대학의 교육 방식으로 소개했다. 수강생은 첫 주 동국대학교에서 자치경찰제와 호신술을 배우고, 둘째 주 경찰청과 지구대에서 치안 현장을 경험한다. 세 번째 주에는 신종 사기범죄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힌다.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응급상황 대처를 각 주차에 나눠 담은 일정이다. 지구대 교육에는 지역 치안 현황 설명과 경찰관 동행 순찰이 포함돼 있어 수강생이 지역 치안 활동을 현장에서 접하게 된다.

신종 사기 예방법·응급처치 배우고 수료

세 번째 주 교육은 11월 24일 진행한다. 수강생은 해외 취업사기와 스캠 등 최근 늘고 있는 신종 사기범죄의 예방법을 배운다. 이어 현직 소방관에게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며 위급상황 대처법을 실습한다. 이날 교육을 마친 뒤 수료식이 열린다. 서울 자경위는 신종 사기범죄와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실생활 교육을 호신술·현장 체험과 함께 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으로 안내했다.

지난 9월 운영한 제6기 시민대학에서는 76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은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수료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수강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9점이었다. 제6기 마지막 주에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대원이 활동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고, 교육 참여도가 높은 수강생 6명에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6기 수료생 김가인 씨는 참여 전에는 자치경찰제가 낯설고 일반 시민의 생활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받은 뒤 자치경찰이 우리 동네에 필요한 맞춤형 안전지킴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에는 직접 해보는 체험 교육을 늘린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배우며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자경위는 11월 5일까지 제7기 신청을 받은 뒤 11월 6일 선정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선발된 수강생은 11월 10일부터 동국대학교와 서울경찰청, 지구대에서 3주간 교육을 받는다. 과정은 11월 24일 신종 사기 예방법과 응급상황 대처 실습, 수료식으로 끝난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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