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도심 달군 풍류의 밤…중앙로 광장에 20여 개 부스

  • 입력 2026.10.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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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공

태안 원도심이 가을밤 문화 행사로 다시 붐볐습니다.

태안군은 지난 16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동문리 524-5)에서 도시재생 이벤트그라운드 프로그램 ‘2026년 태안 풍류마당’을 열고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행사는 과거 동부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중앙로 광장으로 장소를 넓혔고, 운영 시간도 금요일 저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태안 청년 예술인과 지역 공예작가의 수공예품 판매·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도시재생 주민제안팀 등 총 20여 개 부스가 들어섰습니다.

풍미공유주방 수제맥주 제조 교육생들이 준비한 시음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고, 저녁 5시부터는 DJ 티즈의 디제잉, 싱어송라이터 기연의 무대, 4인조 솔라다이브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전통시장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플리마켓 부스를 이용하고, 시장바구니·종이백을 기증해 스탬프 3개를 채운 방문객에게는 수제맥주 300ml 1잔 또는 친환경 천연세제 리필 혜택이 제공됐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대형 LED 아트 조형물과 파라솔 스트링 조명이 설치돼 야간 포토존 역할을 했고, 종료 뒤에는 전 구역 참가자 중심의 플로깅 활동도 진행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주차장 공간에서 벗어나 중앙로 광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야간 시간대로 개편한 결과, 청년층과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가 광장에 모여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풍류마당을 통해 확인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 태안 원도심이 군민 모두가 언제든 쉬고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태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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