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년간 28억 투입해 도로반사경·태양광 표지병 설치

  • 입력 2026.10.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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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도로 공사보다 생활 속에서 바로 느끼는 불편을 먼저 손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는 생활도로 내 불편사항 신속 해결,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생활도로에서는 교차로 시야 확보가 필요한 구간에 도로반사경을 설치하고, 상습 정체 교차로에는 여유 보도 공간을 활용해 우회전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소규모 개선은 각 구청의 연간단가 계약 예산을 활용해 빠르게 처리하고, 규모가 큰 사업은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개선합니다. SNS 등 다양한 소통 창구로 들어온 시민 불편사항에도 대응할 방침입니다.

야간이나 우천 시 사고 위험이 큰 횡단보도와 도로 곡선부, 교통섬에는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합니다.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낮에 받은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빛을 내는 시설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는 4년간 총 28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왕복 4차로 교차로 기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비의 약 13% 수준으로 설치할 수 있어 비용 대비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도 함께 추진합니다.

가로등 등 조명시설이 부족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를 검토하고, 도로 구조와 형태, 교통량, 주변 환경, 경제성, 빛 공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청주시는 건설교통국 직원들과 추진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출처 : 청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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