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행복택시 41개 마을로 확대…버스정류장 500m 기준 완화

  • 입력 2026.1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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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복택시 운행 범위를 넓혔습니다.

기존 35개 마을이던 운행지역은 41개 마을로 확대됐고, 선정 기준도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이던 조건에서 500m 이상으로 완화됐습니다.

새로 포함된 곳은 단양읍 장현리 문안골, 매포읍 영천리, 가곡면 어의곡3리 새밭, 어상천면 임현3리 고수골·무두리, 어상천면 대전1리 방산미, 어상천면 대전2리 아랫마을 등 6개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은 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정류장까지 최대 2㎞가량 떨어진 곳도 있어, 확대에 따른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 접근이 어려운 마을 주민이 개인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는 교통복지 사업입니다.

행복택시 카드를 가진 주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즉시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1일 편도 2회까지 가능합니다.

이용요금은 주민 1인당 1,500원이며, 학생 또는 2인 이상 탑승할 경우 1인당 1,000원입니다.

운행구간은 마을에서 최단거리 읍·면 소재지 또는 전통시장까지입니다.

군은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해 일부 지역의 운행구간도 넓히고 있습니다.

신규 대상 마을 주민에게는 이용카드를 배부했고, 택시업계와 운행 준비도 마쳤습니다.

확대된 41개 마을 대상 운행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9월 말 기준 행복택시 등록 주민은 778명이며, 올해 총 30,152회 운행했습니다.

단양군 관계자는 행복택시가 병원과 시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복지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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