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치 특별금융투자구역(Tamchy SFIT)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계열 fDi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2026 올해의 글로벌 자유구역 어워즈’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앙아시아 금융 허브 가운데서는 첫 수상이다.
fDi 인텔리전스는 신설 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잠재력과 투자자 유치 가능성, 전략적 이점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번 평가에서 탐치 SFIT는 입주 기업 유치를 위한 장기 전략과 함께 영업 환경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설 단계의 구역이 국제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만큼, 향후 실제 기업 유치 성과가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이다.
탐치 SFIT는 2025년 7월 법률로 설립됐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26년 7월 3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공식 개소했다. 영국 보통법 원칙에 따라 운영되며 자체 금융 규제 기관, 국제 분쟁 해결 센터, 원스톱 디지털 등록소를 갖췄다. 아야즈 바에토프 탐치 SFIT 관리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발전 초기 단계에서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2위에 오른 것은 우리 비전에 대한 의미 있는 국제적 인정”이라고 말했다.
탐치 SFIT는 이식쿨호 연안의 6000헥타르 규모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현재 A급 비즈니스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식쿨 국제공항은 비즈니스 지구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입주 기업을 위한 제2 비즈니스 센터와 사무용 건물 2개 동을 포함한 건물 5개 동도 2026년 말까지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30개가 넘는 기업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