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북 5도위원회와 사단법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10월 1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이북도민과 북향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이북도민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도 자리를 함께한다. 대회는 개회식과 체육행사, 폐회식 등 3부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주최 측은 체육 종목과 청소년 프로그램, 유공자 포상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해 올해 44회째…전국 이북도민·북향민 참석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이북도민과 북향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처음 열렸다. 이후 해마다 가을에 개최돼 올해 44회째를 맞는다. 행정안전부 이북 5도위원회와 사단법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북 5도위원장 송남수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박성재가 각각 두 기관을 이끌고 있다. 올해 대회 장소는 서울 효창운동장이다.
행사 슬로건은 ‘평화를 향한 여정, 화합을 위한 광장’이다. 주최 측은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이북도민과 북향민 등 1만여 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석 예정 인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이북도민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포함됐다. 체육대회는 이북도민과 북향민이 함께하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도 같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오전 개회식부터 오후 폐회식까지 이어진다.
오전 개회식부터 오후 폐회식까지 3부로 진행
행사는 개회식, 체육행사, 폐회식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1부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유공 도민 포상과 축사 등이 진행된다. 정오부터는 2부 체육행사가 열린다. 참가 선수단은 축구와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고향알기 OX 퀴즈, 남녀 800m 릴레이 등 5개 종목에 참여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3부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팀을 시상하고 폐회 선언을 한다.
| 구분 | 시간 | 내용 |
|---|---|---|
| 1부 개회식 | 10시 | 선수단 입장·유공 도민 포상·축사 |
| 2부 체육행사 | 12시 | 5개 종목 경기 |
| 3부 폐회식 | 16시 | 종합우승팀 시상·폐회 선언 |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하며, 이어 유공 도민 포상과 축사가 예정돼 있다. 체육행사는 개회식과 폐회식 사이에 배치돼 정오부터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종합우승팀 시상과 폐회 선언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이 같은 일정으로 하루 행사를 구성했으며, 체육대회와 청소년 프로그램도 행사장 안에서 함께 운영한다. 행사 안내 자료에는 별도의 장소 이동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축구·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선수단 경기
2부 체육행사에서는 이북도민 선수단이 5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종목은 축구,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고향알기 OX 퀴즈, 남녀 800m 릴레이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각 종목에서 선수단이 승부를 겨룬다고 밝혔다.
종목별 세부 경기 방식이나 참가 인원은 행사 안내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자료에 따르면 대회는 이북도민 선수단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종합우승팀 시상으로 이어진다. 경기 결과에 따라 폐회식에서 종합우승팀을 시상하고 폐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체육행사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 폐회식 전까지로 안내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뿐 아니라 행사장 내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도 동시에 마련돼, 체육 일정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통일 글짓기·그림 대회와 유공자 포상
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프로그램은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다. 행사는 별도의 장소가 아니라 체육대회 행사장 안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대회 일정에 포함해 이북도민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과 체육행사, 폐회식이 이어지는 동안 청소년은 통일을 주제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자료에는 대회 참가 대상의 구체적인 연령이나 접수 방식, 작품 심사 일정은 따로 안내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국가사회발전 이북도민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욱환 황해도 해주시 명예시장을 비롯해 유공 도민 5명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다. 행정안전부 이북 5도위원회는 포상을 통해 이북도민 사회의 단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포상은 오전 10시 개회식 일정에 포함된 유공 도민 포상으로 진행된다. 송남수 이북 5도위원장은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이북도민과 북향민이 서로의 정을 나누며 분단의 상처를 딛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대회가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시작해 정오 체육행사, 오후 4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모이는 이북도민과 북향민,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청소년 통일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와 유공 도민 포상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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