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버스 사업 리베이트 의혹의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브리핑은 이주희 원내대변인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사업에서 약 15억 원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SH 고위 간부의 리베이트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수사의뢰서를 작성해 오 시장에게 보고했지만 수사의뢰가 이뤄지지 않았고, 조사자료 파기 지시 의혹도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은 오 시장이 국정감사에서 수사의뢰서 작성을 지시할 만큼 엄중히 대응했다고 했지만, 해당 문서를 보고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감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7월 전 한강사업추진단장이 SH 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누구의 책임인지 명명백백히 밝히겠다”던 약속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사업을 검증한 PD수첩 제작진과 인터뷰한 교수들을 고소한 오 시장이 리베이트 의혹에는 1년이 넘도록 수사의뢰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판에는 고소장, 비위에는 침묵”이라고 비판하며 오 시장에게 의혹의 진상을 시민 앞에 밝히고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국정감사에서 수사의뢰 무산 경위와 자료 파기 지시의 실체를 조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2345&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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