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ESG 지배구조 우수상…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입력 2026.10.16 09:21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한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정보원은 내부통제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 수립, 이사회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기관은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지표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고용정보원의 ESG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 기관은 이번 보고서가 3년 연속 발간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센터 장비 교체, AI 기반 보안관제, 취약계층 대상 취업 상담, 내부통제와 이사회 운영 등이 분야별로 실렸다. 고용정보원은 AI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고용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내부통제·AI 윤리원칙 등으로 지배구조 부문 수상

고용정보원은 10월 15일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한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사유로 제시된 항목은 내부통제 제도의 체계적 운영,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 수립, 이사회 활성화다. 원문 자료는 이 성과를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실적으로 소개했다. 상의 명칭은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이며, 고용정보원이 수상한 분야는 환경이나 사회가 아닌 지배구조 부문이다.

고용정보원은 내부통제 제도 운영과 인증을 거버넌스 분야 성과로 제시했다.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일도 같은 분야의 주요 내용이다. 고용서비스 관련 대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도 투명경영과 관련한 성과로 소개했다.

고용정보원은 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을 세운 점도 이번 수상과 관련한 성과로 들었다. 기관은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의 윤리원칙 수립을 지배구조 부문 실적에 포함했다. 자료는 세부 운영 방식이나 인증 시점, 이사회 회의 횟수 등 추가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맞춘 보고서 구성

고용정보원은 재정경제부가 2025년 12월 발표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 체계를 적용해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기관은 이번 발간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년 연속 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ESG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았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지표를 기준으로 목차와 콘텐츠를 구성했다.

구분규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속 발간3년
ESG 분야 지표37개
세부지표80개

보고서의 구성 기준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37개 지표와 80개 세부지표다. 고용정보원은 이 지표에 맞춰 목차와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작성에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의 요건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에는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따른 항목과 국제 보고 기준이 함께 반영됐다.

기관은 보고서를 독자가 확인하기 쉽도록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제작했다. 보고서 파일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료에는 보고서의 세부 목차나 별도 인쇄본 제공 여부는 담기지 않았다. 보고서가 다룬 성과는 환경 분야의 저탄소·에너지 관련 실천, 사회 분야의 보안·상생·취업 지원, 지배구조 분야의 내부통제·이사회·대외 협력 내용으로 나뉜다.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센터 장비 교체 담아

환경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데이터센터 노후 장비 교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노력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고용정보원은 이들 활동을 저탄소 사회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제시했다. 자료는 데이터센터의 노후 장비를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다고 설명했지만, 교체 장비 수나 감축량, 에너지 사용량의 변화 수치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은 기관이 환경 분야에서 추진한 항목 중 하나다. 보고서에는 로드맵을 마련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구체적인 전환 일정이나 대상 시스템은 제시되지 않았다.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환경 분야 실적으로 소개됐다. 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활동을 저탄소 사회 전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보고서에 정리했다.

사회적 책임 분야에는 AI 기반 지능형 보안관제 고도화와 협력업체 중소기업 상생 실적 확대가 포함됐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한 내용도 실렸다. 고용정보원은 이러한 사업을 체감형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성과로 설명했다. 다만 자료는 보안관제의 구체적인 고도화 방식이나 상생 실적의 금액·규모, 취업 상담 대상 인원과 진행 지역을 밝히지 않았다.

기관장 중심 내부통제 운영과 서비스 제공 계획

거버넌스 분야 성과에는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제도 운영과 ISO37301 신규 인증, 이사회 기능 및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가 포함됐다. 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대외 협력 거버넌스 구축도 함께 제시했다. 기관은 이들 활동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경영을 확립하기 위한 성과로 보고서에 담았다. 수상 발표에서 언급한 내부통제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이사회 활성화 역시 이 분야의 주요 내용이다.

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서 고용정보원의 소임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국민에게 최고 수준의 고용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장은 AI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용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기관의 방향을 설명했다.

고용정보원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하고, 인터랙티브 PDF로 제공한다. 보고서에는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에 따른 37개 지표와 80개 세부지표, GRI Standards 2021 요건에 따른 내용이 담겼다. 기관은 ESG 경영전략과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고서에 정리해 공개했으며, AI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고용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강원 공공기관 33곳·출자출연 88곳, 채용 한 번에 받자는 제안

▶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이전 건의…2차 계획 앞두고

▶ 경남도의회 청렴 공모전 시상…공공기관 유치·해군사관학교 이전 논의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