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기후변화·AI 대응 연구조직 개편 논의

  • 입력 2026.10.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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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등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기능 강화와 조직혁신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1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직과 인력 운영 현황,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분야와 조직 관리의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연구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기능을 상설화하는 방안, AI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과제가 주요 제안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연구기능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조직문화 혁신을 함께 논의했다.

연구조직과 인력 운영 현황 분석

충남대학교 이민아 박사는 학술대회에서 국립수목원의 조직과 인력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혁신과제를 제안했다. 국립수목원이 밝힌 제안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연구 강화, 국제협력 기능 상설화, AI 전문인력 확충이다. 기후변화와 AI 등 연구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려면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박사의 발표는 국립수목원의 현재 조직·인력 운영을 분석한 뒤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제시된 과제에는 연구 대상과 기능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국제협력의 운영 방식, AI를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도 포함됐다. 세부적인 인력 규모나 추진 시점은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연구 강화 제안

이 박사가 제안한 첫 번째 혁신과제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연구 강화다. 국립수목원은 이 과제를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연구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기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소개했다. 발표는 국립수목원의 조직과 인력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할 분야로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과 복원을 제시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논의에서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강화와 함께 국제협력 기능의 상설화, AI 전문인력 확충도 주요 과제로 다뤘다고 밝혔다. 다만 보전·복원 연구의 구체적인 대상이나 사업 규모, 추진 일정은 공개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연구기능을 고도화하는 방안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토론 주제로 다뤄졌다.

국제협력 상설화와 AI 인력 확충

국제협력 기능을 상설화하자는 제안도 혁신과제에 포함됐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이 박사가 제시한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밝혔다. 일회성 협력이나 구체적인 협력 상대를 정한 내용은 자료에 나오지 않았다. 제안의 핵심은 국제협력 기능을 조직 안에서 상설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것이다.

AI 전문인력 확충 역시 이 박사의 제안에 포함됐다.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와 AI 등으로 연구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연구기능 강화와 조직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료에는 필요한 전문인력의 인원이나 채용·배치 계획, 활용 분야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발표에서 제시된 세 과제는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강화, 국제협력 기능 상설화, AI 인력 확충으로 정리됐다.

조직문화 전략과 후속 검토

한양대학교 이건 교수는 국립수목원의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직의 핵심가치를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별 조직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발표는 연구과제나 인력 확충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관리 방식도 함께 다뤘다. 전략의 구체적인 단계와 실행 일정은 국립수목원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주제발표 뒤에는 고려대학교 김재영 교수, 경희대학교 남재영 교수, 국립수목원 진혜영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연구기능 고도화,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 조직문화 혁신 등 국립수목원의 미래 발전방향이 논의됐다. 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기획운영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연구수요에 대응하는 조직역량 강화방안을 검토하고, 융복합 연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조직혁신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학술대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연구수요에 대응할 조직역량 강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진 과장은 융복합 연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조직혁신을 위한 발전방향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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