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효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싱가포르 사이버안보청(CSA)이 개최한 제11차 싱가포르 국제사이버주간(SICW)에 참석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아세안 회원국과 아세안 대화상대국을 포함한 60개국 이상의 정부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 대사는 아세안 장관급 사이버안보회의와 사이버안보에 관한 유사입장국회의 등에 참석해 발언하고,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국가 대표와 양자 면담을 했다.
AI로 달라지는 사이버 위협과 국제 협력 논의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SICW는 싱가포르 사이버안보청이 주최했다. 싱가포르 국제사이버주간은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사이버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사이버안보의 여러 분야를 논의하는 연례 국제행사다. 2016년 처음 개최됐고, 이번 행사는 제11차로 열렸다. 행사는 사이버안보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의제를 다루는 국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사이버공간의 전환기: 새로운 사이버 질서의 모색(Cyber at a Crossroads)이었다. 외교부는 지정학적 경쟁이 이어지고 AI로 인해 사이버공격이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이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과 아세안 대화상대국을 비롯해 60개국 이상의 정부 고위인사, 국제기구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참석자들이 함께 사이버안보 의제를 다뤘다.
아세안 장관급 회의서 역내 협력 강조
박 대사는 행사 기간 아세안 장관급 사이버안보회의(AMCC)에 참석했다. 특히 AMCC 계기 특별세션에서 최근 AI의 발달로 사이버공격의 장벽이 낮아졌다고 설명하고, 신기술과 결합해 고도화된 위협에 대응하려면 역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박 대사는 사이버공격의 장벽이 낮아지는 변화와 신기술이 결합하는 상황을 함께 언급했다. 그는 기술 변화에 따라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역내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특별세션 발언은 SICW의 올해 주제와 맞물려 AI로 사이버공격의 속도와 규모가 변하고 있다는 논의 속에서 이뤄졌다. 외교부는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배경으로 지속되는 지정학적 경쟁과 AI에 따른 사이버공격 양상의 변화를 들었다.
유사입장국 회의 참석해 사이버안보 의견 교환
박 대사는 사이버안보에 관한 유사입장국회의에도 참석해 발언했다. 다만 박 대사는 SICW의 회의 일정에 참여해 사이버안보 분야의 국제 논의에 나섰으며, 행사 전체에서는 정부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이 사이버안보 의제를 논의했다.
SICW는 정부뿐 아니라 산업계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초청하는 행사로 소개됐다. 올해는 사이버공간의 전환기와 새로운 사이버 질서를 주제로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가 밝힌 의제의 배경에는 지정학적 경쟁의 지속과 AI로 인한 사이버공격 속도·규모의 변화가 포함됐다. 박 대사는 아세안 장관급 회의와 유사입장국 회의에 참석해 발언했으며, 특별세션에서는 AI 발달로 낮아진 공격 장벽과 고도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싱가포르 등 6개국과 양자 면담
박 대사는 회의 참석과 별도로 주최국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의 관계자들과 양자 면담을 했다. 외교부는 박 대사가 면담에서 최근 대두되는 신흥 안보 위협의 동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면담 대상은 모두 6개국으로, 행사 개최국인 싱가포르와 미국·일본·네덜란드·폴란드·스웨덴이 포함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면담에 참석한 측은 다양한 위협 요인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국가들과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개된 내용은 신흥 안보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여러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 국가들과 양·다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박 대사의 면담은 아세안 회의와 유사입장국 회의 참석과 함께 행사 기간 진행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사이버안보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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