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은 10월 14일 오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자 관계와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를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5월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공식 방한 당시 외교장관 회담을 한 데 이어 후속 협의를 진행한 것을 환영하고,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하고 빈번한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두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양국 협력을 계속 심화하기로 했다. 10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양국 외교차관 간 제1차 공동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또한 한-아세안 CSP 비전의 본격적인 이행을 평가하고, 내년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와 협력해 한-아세안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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