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보탬상회’에서 약 8억5000만원의 펀딩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 소상공인 100여 개사가 참여했고, 제품을 후원한 소비자는 1만5000여 명이었다. 가장 많은 펀딩을 받은 제품은 ‘어라운드엑스’의 알파카 코트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기획전은 제품 주문을 먼저 받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업체에는 할인쿠폰과 광고, AI 상세페이지 교육, 1대 1 컨설팅 등이 제공됐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펀딩 성과가 한 차례 온라인 판매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수 업체에는 내년도 서울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채널 입점과 북미·일본 등 해외 진출을 연계한다. 재단은 10월과 11월 참여 업체 대상 공개강좌와 1대 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항목 | 실적 |
|---|---|
| 참여 업체 | 100여 개사 |
| 참여 소비자 | 1만 5천여 명 |
| 총 펀딩 금액 | 8억 5천만 원 |
| 최고 펀딩 금액 | 1억 2천만 원 |
100여 개사 참여해 소비자 1만5000여 명과 만났다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보탬상회’에 서울 소상공인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렸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 50개사를 포함해 서울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기획전에서 소비자들이 후원자로 참여한 규모는 1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딩 금액은 약 8억5000만원이었다.
참여 제품 가운데 ‘어라운드엑스’의 알파카 코트가 가장 높은 금액인 1억2000만원을 모았다. 서울시는 기획전에서 소비자 반응과 구매 수요를 확인하는 과정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하도록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업체는 제품을 온라인에 소개하고 소비자 주문을 받는 펀딩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펀딩 금액과 참여 소비자 수는 기획전의 전체 성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유망 제품을 보유하고도 온라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시와 재단, 와디즈가 함께 운영했으며 업체별 상황에 맞춰 판매 지원과 교육·상담을 제공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참여업체 50개사도 기획전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업체들은 펀딩을 통해 실제 주문을 받고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판매에 나섰다.
선주문·후제작으로 초기 생산 부담 낮춰
보탬상회는 소비자의 주문을 먼저 받은 뒤 제품을 제작하는 ‘선주문·후제작’ 방식으로 운영됐다. 제품을 먼저 대량 생산해 재고를 쌓는 대신 주문을 확인하고 제작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초기 생산 부담과 재고 위험을 줄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펀딩 진행 중 소비자의 구매 수요와 의견을 확인하고, 제품의 시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전에 참여했다.
기획전은 단순히 온라인 판매 공간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구매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업체는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소비자 주문을 받았다. 서울시는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온라인 판로에 진입하는 데 드는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보탬상회에 참여한 업체는 각자의 제품과 준비 수준에 맞춰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온라인 판매 준비 과정에서 업체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할인·광고와 교육·컨설팅을 연계했다. 판매 확대를 희망하는 업체에는 전용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경험이 부족한 업체에는 AI 상세페이지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입점 절차나 판매 전략 수립에 도움이 필요한 업체에는 자영업클리닉을 통한 1대 1 컨설팅을 연결했다. 지원 항목은 업체의 수요와 준비 수준에 따라 달리 적용됐다.
할인쿠폰·교육·컨설팅 업체별로 연계
매출 확대를 희망하는 참여 업체에는 20~30% 전용 할인쿠폰이 지원됐다. 온라인 광고도 업체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상세페이지 제작 경험이 부족한 업체에는 AI를 활용한 상세페이지 실습 교육이 제공됐고, 입점 절차와 전략 수립이 필요한 업체는 자영업클리닉 1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됐다. 서울시와 재단은 일괄적으로 같은 지원을 제공하기보다 업체의 준비 상황과 필요에 맞춰 지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참여업체인 ‘대댕독립만세’는 반려동물용 ‘2.5L 괴물 흡수력 패드’를 선보여 목표액 대비 6862%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반려용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업체 대표는 “기획전 전용 할인 혜택을 통해 온라인 매출을 높일 수 있었고, 펀딩 성과를 제품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전에서 업체는 전용 할인 혜택을 활용했고, 펀딩 성과를 향후 제품 연구개발에 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보탬상회 참여 업체의 펀딩 성과를 이후 판로 지원과 연결한다. 우수 소상공인에게는 내년도 ‘서울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은 기업·상품 진단,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콘텐츠 제작, 대형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 상담과 입점 단계로 이어진다. 펀딩 참여에 그치지 않고 국내 유통채널 진입을 위한 후속 절차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업체 국내 유통·해외 진출 연계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에는 북미·일본 등 글로벌 플랫폼 입점과 현지화 마케팅을 연계한다. 서울시는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해 펀딩 이후에도 매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로 지원에서는 기업과 상품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거쳐 대형 유통채널 상품기획자 상담·입점까지 단계별로 연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0월과 11월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공개강좌와 1대 1 컨설팅인 자영업클리닉을 이어간다. 재단은 내년도 온라인 기획전에서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과 AI 활용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재단은 교육·컨설팅부터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은 한 번의 온라인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좋은 제품을 갖고도 시장 진입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연계할 예정이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CPTPP 서비스·지재권 업계 “해외 진출·보호 규범 기대”
▶ 대구 남구 제품 해외 판로 모색…타이베이서 관광 협력 논의
▶ 대구 남구 맛집 20곳, 테마 영상 4종과 온라인 지도로 확인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