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전시산업은 2030년까지 국가대표 글로벌 전시회 5개 이상을 육성하고 대형 융복합 전시회 개최를 확대하는 정부 계획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10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발표했다.
2030년 목표와 지원 예산
로드맵은 ‘수출 1조 달러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삼았다. 전시산업 지원 예산은 올해 70억 원에서 내년 117억 원으로 47억 원 증액됐다.
| 항목 | 내용 |
|---|---|
| 목표 | 2030년까지 국가대표 글로벌 전시회 5개 이상 육성 |
| 추진 기간 | 2030년까지 |
| 전시산업 지원 예산 | 올해 70억 원에서 내년 117억 원으로 47억 원 증액 |
첨단산업 전시회와 지역 행사 육성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 로보월드는 올해부터 ‘AI’를 주제로 연계된다. 2028년 11월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을 계기로 전시회를 통합하고, 해외 유명 인사를 초청하는 콘퍼런스와 전문 콘텐츠를 마련해 아시아 최고 첨단산업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
지역 전시회는 2027년부터 지역성장엔진과의 연계성, 성장전략, 전시 인프라와 규모,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지역 문화·관광·상권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지역 전시 사업자와 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지역전시 얼라이언스’와 ‘전시산업 발전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해외 진출과 산업 기반 강화
정부는 인도·중동·중앙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전시장 운영기관의 경험과 코트라, 무역협회 등의 전문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전시장 건립·운영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브랜드 전시회는 현재 소비재 품목과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이뤄지는 해외 개최의 품목과 지역을 넓히고 전시 콘텐츠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시산업발전법 개정도 추진한다. 전시사업자의 AI 솔루션 도입과 친환경 전시시설 운영을 지원하며, 채용 연계형 인턴 교육과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전시산업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산업 혁신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평가하면서 “전시산업이 수출 1조 달러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전시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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