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등 공모대전 수상작 9점 상설 전시…대상 상금 1000만원

  • 입력 2026.10.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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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공

부산 박재우 작가의 ‘진주의 빛, 남강을 넘어 세계로 흐르다’가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수상작 9점은 10월 3일부터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참가 작품과 심사 규모

진주시가 10월 1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참가 팀은 41개였습니다.

실물 작품 27점은 분야별 전문가 7명의 심사를 받았습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4점 등 모두 9점이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수상작과 상금

최우수상은 김산 작가의 ‘역사의 바람’에 돌아갔으며,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됐습니다. 우수상 수상작은 장지현 작가의 ‘오래된 위로’, 정한나 작가의 ‘두방사 청석탑-탑돌이’, 김상문 작가의 ‘별을 품은 산하’입니다. 세 작품에는 각각 진주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졌습니다.

특별상에는 박원호·정유리 작가의 ‘남강을 지키는 산군’, 이진희 작가의 ‘진주성의 봄’, 김종규 작가의 ‘열 개의 빛, 하나의 강’, 이경준 작가의 ‘풍요의 빛’이 선정됐습니다. 각 작품의 상금은 200만 원입니다.

대상 작품과 전시

대상작은 전통 창호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구조를 결합하고, 논개와 김시민 장군 등 진주의 역사적 상징을 담았습니다.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남강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라는 뜻을 빛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등 문화에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새로운 예술적 감각을 더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 등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빛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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