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10월 14일 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경기지사가 경기도 재정 문제보다 중앙정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브리핑은 추 지사가 국정감사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는 일”이라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반대 글을 지난 7일까지 SNS에 일곱 차례 올렸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시군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을 최대 30%로 제한하겠다는 통보로 961개 사업 가운데 421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고양시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시행을 포기했고, 이천시는 농민기본소득 도비 지원 비율이 50%에서 10%로 낮아질 처지다.
브리핑은 도의회가 전액 삭감하려던 지사 업무추진비가 도의 반발 이후 되살아났다고 지적했다. 반면 도청 직원 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의원이 시군 삭감 통보를 두고 “순서가 거꾸로 된 것 아니냐”고 묻자 추 지사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드릴 여유가 없었을 것 같다”고 답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개혁신당은 추 지사의 SNS 활동과 중앙정치 관련 발언도 비판했다. 브리핑은 여당 의원이 이를 “대거리”라고 표현했다고 전하고, 추 지사가 국정감사 오전에는 김지용 인선에 대한 개인적 정치 소신을 다른 기회에 말하겠다고 했다가 오후에는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추 지사에게 “지금이라도 SNS를 내려놓고 협의 테이블로 돌아오십시오”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에게는 지사에게 할 말이 있다면 X가 아닌 공식 채널을 이용하라고 요구했다. 브리핑은 간부만 1,130명이 넘는 경기도 인사가 내년 1월로 미뤄진 상황에서 추 지사가 중수청장 청문회 증인 출석 의사를 밝힌 점을 함께 지적했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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