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10월 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청년·대학생들이 박정희 기념관 앞에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왜곡 규탄 기자회견을 연 일을 비판했다. 브리핑은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이 참석해 “역사 왜곡”, “좌파 세력의 산업화 역사 폄훼”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조국혁신당은 영화의 초점이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며, 중앙정보부의 육 여사 암살 관여 의혹은 다른 매체에서도 다뤄진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역사왜곡으로 규정하는 것은 작품의 기획의도를 왜곡하는 정치 공세이며, 청년들의 발언권을 정쟁에 활용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브리핑은 주진우 국회의원이 유해진 배우를 “북한상”이라고 표현했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9명이 싱가포르 영화제에 영화의 개막작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화가 12일 공식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청년들에게 “자유를 방종과 혼동하지 마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청년 다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조적 불평등에 맞서야 한다며, 구태한 색깔론과 독재자 옹호로 비칠 수 있는 기자회견에 참여하면 참신함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조국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commentary-briefing/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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