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은 10월 13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1호 진보당 회의실에서 열린 8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영등포 쪽방촌 화재 대책과 CPTPP 가입 추진 철회, 주권과 국익을 앞세운 외교를 요구했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8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화재로 1명이 숨지고 여러 주민이 다친 일을 언급하며, 행정의 책임과 주거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6년 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지만, 기존 쪽방 370호에 비해 임시이주시설은 96실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전국 3.8%, 청년가구는 8.2%라며 취약계층 안전대책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요구했다.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6일 CPTPP 가입과 관련해 “결론을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고 지시한 일을 언급했다. 전 원내부대표는 연내 가입 신청 금지 조치가 이뤄졌지만 가입 추진이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농업과 식량 주권을 위해 CPTPP 가입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솔 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겨냥해 색깔론을 제기했다고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두 인사를 두고 “자주파가 아니라 종북파라고 불러야 마땅하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미국의 요구와 대한민국의 국익이 충돌할 때 국익을 기준으로 삼는 외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진보당 모두발언 (https://jinboparty.com/pages/?p=315&b=b_1_125&bn=18427&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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