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0월 13일 논평을 통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즉각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경질 요구를 “색깔론”이라고 일축했다며, 이를 두고 “북한에는 면죄부, 한미동맹에는 삿대질, 국민에는 색깔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 장관이 우리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을 ‘사고’, ‘불행한 일’로 표현한 점을 문제 삼으며, 김여정과 북한 유엔대사가 정 장관 발언을 사과 거부의 근거로 삼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9일 만에 900km 넘게 날아가는 탄도미사일을 쐈는데도 정 장관이 이를 ‘저자세가 아닌 정자세’라고 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미동맹과 관련해서도 정 장관의 “미국이 틀렸다”는 발언을 거론하며, 지난해 7월 청문회와 올해 3월 발언의 차이를 짚었습니다. 이어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9일 발언과 합참의장의 정보 공유 “일부 제한” 언급을 인용하면서, 정 장관만 “이상 없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동영 장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하며, 장관이 물러날 때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6280?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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