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의원과 국민의힘의 외교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나 의원이 김민석 대표를 향해 한 발언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측의 합의 파기와 부인 이후 나 의원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고 우리 정부에는 “사과하고 예를 갖추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본질이 우크라이나가 먼저 양국 간 신뢰를 깬 데 있다고 밝혔다. 양국 관계를 중시한다면 나 의원이 우리 정부가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국가 간 약속을 어긴 이유와 대한민국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경위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이재명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동맹의 자격을 의심받고 있다고 발언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경질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외교부와 국가정보원이 한미 관계가 굳건하고 정보 공유가 쌍방향 호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는데도 국민의힘이 불안감을 키우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외교 노선이 국익을 위한 것인지 이재명 대통령의 입지를 흔들려는 것인지 물으며, 야당이라도 외교에서 선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617&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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