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2026년 9월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K-브랜드지수 분석 결과, 장기수 천안시장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47만 8299건을 분석해 산출됐다.
평가 결과 장기수 시장에 이어 오세현 아산시장이 2위, 백성현 논산시장이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기재 당진시장, 엄승용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찬술 대덕구청장, 김홍열 청양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문정우 금산군수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번 지표는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온라인 반응만을 반영한 수치인 만큼, 실제 행정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역별 행정 수요와 발전 비전을 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단체장의 평판을 좌우한다”며 “선두 교체와 신규 인물의 진입은 온라인 반응에 따라 지자체장 브랜드 위상이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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