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앞두고 15일 현장 토론회 개최

  • 입력 2026.10.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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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정서회복과 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2027년 1월 1일 자로 과 단위 조직인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요 내용 및 발표자

구분내용
일시2026년 10월 15일 오후 2시
장소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
주제교육활동보호담당관 역할 및 운영 방향 모색
참여 대상교직원, 학부모, 도민 등 80여 명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학교 갈등을 교육적으로 다룰 수 있는 회복적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봉화 예래초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의 제안을 청취한다.

현장 전문가 토론 주제

송길헌 제주제일중학교 학생생활안전부장은 「법과 제도 속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학생생활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공정한 사안 처리 과제를 제시한다. 오광원 교육활동보호센터 변호사는 「교육활동보호 변호사로 보낸 3년, 현장에서 본 갈등과 해법」을 통해 법률 지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이은영 노형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는 「학생의 이야기를 듣는 학교가 갈등을 줄이다」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해결 사례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예방부터 회복까지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양호선 정서회복과장은 “조직의 확대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으로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제주도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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