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추석 맞아 학대피해 어르신에 식료품 전달

  • 입력 2026.10.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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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대 피해를 입은 노인 20가정에 ‘시럽(Senior Love) KIT’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다.

물품 전달 과정에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병행했다. 기관 측은 이를 통해 재학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사례 관리에 집중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노인의 일상 회복을 돕는 체계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김종운 관장은 “추석을 맞아 학대피해노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이번 시럽키트가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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