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데이브 맥코믹 미국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과 10월 8일 조찬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평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9월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JFS의 충실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만들도록 맥코믹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미 투자와 함께 조선·원자력·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투자 이행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한 의회 차원의 관심도 당부했다. 맥코믹 의원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와 제조업, 해양안보에 기여한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한 공조도 논의했다.
정상회담 후속 이행과 체감 가능한 성과 논의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맥코믹 의원은 10월 8일 조찬을 함께하며 한미관계와 한반도 평화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앞서 9월 22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JFS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상 간 확인한 이행 의지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조속히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맥코믹 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이 면담에서 강조한 것은 정상회담에서 재확인된 의지를 실제 협력으로 이어가는 일이었다. 외교부는 면담 자료에서 조 장관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수 있도록 맥코믹 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맥코믹 의원은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발전하도록 적극 협조하고,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대미 투자 협력
조 장관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양국 전략협력의 상징인 필리조선소가 있다는 점을 상기했다. 맥코믹 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펜실베이니아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조 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를 비롯해 조선, 원자력, 안보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해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격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면담에서 대미 투자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협력 강화가 함께 논의됐다고 전했다.
맥코믹 의원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자신의 지역구인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재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투자가 미국의 해양안보 강화에도 기여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이 투자를 원활하게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과 관련해 미국 의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맥코믹 의원은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의 이행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원자력·안보 분야 협력과 제도 개선
조 장관은 양국이 대미 투자와 함께 조선, 원자력,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격상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면담에서 필리조선소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양국 전략협력의 상징으로 언급됐다.
우리 기업의 투자 이행에 필요한 제도 개선도 논의 대상이었다. 조 장관은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발표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를 바꾸거나 어떤 절차를 추진할지, 투자 금액이나 기업별 사업을 특정하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맥코믹 의원은 한국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재건,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한다고 평가하면서 한미동맹 발전과 양국 협력 방안의 이행을 위해 계속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와 역내 평화 위한 공조도 논의
조 장관은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맥코믹 의원에게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맥코믹 의원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 의회 차원에서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면담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협력뿐 아니라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한 양국 공조도 다뤄졌다.
맥코믹 의원은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발전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구체 방안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정상회담에서 재확인된 JFS 이행 의지를 언급하고,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과 맥코믹 의원의 면담에서 한미관계, 정상회담 후속 이행, 대미 투자와 산업 협력, 한반도 및 역내 평화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투자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한 의회 지원을 요청했고, 맥코믹 의원은 미국 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후속 일정이나 별도 합의 내용은 외교부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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